경찰은 주유소 직원이 무기로 위협을 받은 후 CCTV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경찰은 토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심각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고, 주유소 계산대의 직원이 강도로부터 무기로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강도는 토요일 오전 8시 50분쯤 한 남자가 시든햄(Sydenham)에 있는 모빌 주유소(Mobil petrol station)에 들어갔다.
경찰 대변인은 그 남자가 현금과 담배를 요구했고 주유소에서 유일하게 근무하던 직원을 흉기로 위협했다고 말했다.
그 남자는 범행 후 검은색 밀라조 산악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떠나 밀턴 스트릿을 따라 서쪽으로 향했다.
주유소 직원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강도로부터의 위협을 당한 후 충격을 받았다.
경찰은 주유소 직원이 조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원을 밝히는 데 대중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공개된 사진 속의 남성을 아는 사람이나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 Sydenham 지역에서 검은색 산악자전거를 탄 남자를 본 것을 기억하는 사람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