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명 출발, 공항 이용 전에 챙겨야 할 것들

15,000명 출발, 공항 이용 전에 챙겨야 할 것들

0 개 4,015 노영례
방학을 맞아 오클랜드 공항은 국제선 출발을 위해 가장 분주한 날을 준비하고 있고, 에어뉴질랜드는 50만 명 이상의 국내 고객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약간의 지식과 계획이 있으면 보다 원할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으며 최소한 계획에 일부 차질이 생겨 진행되는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

뉴질랜드 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이 출도착 시 지연을 줄이기 위해 미리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방학 동안 여행하는 경우 알아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Stuff은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항공사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고 연락처 정보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면 항공편 변경 사항에 대한 알림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예약한 항공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연하거나 환불 가능한 항공권을 예약하지 않은 경우, 고객의 상황으로 인해 항공편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취소해야 하는 경우 환불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민간 항공법에 따라 항공사는 인력 배치나 엔지니어링 문제 등 항공사가 통제할 수 있는 사유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된 경우 항공사에서 보상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항공료의 최대 10배까지 보상받을 수 있거나 지연 또는 취소로 인해 발생한 손해 금액을 입증할 수 있으면 보상 청구할 수 있다.

환급받을 수 있는 비용에는 식사비, 택시비, 숙박비, 행사티켓 등이 포함되므로 영수증을 꼭 보관하여야 한다.

항공사는 또한 항공편이 다음 날까지 도착하지 않는 경우 새 항공편에 탑승하고 숙박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적합하지 않다면 대신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날씨는 항공사가 통제할 수 없다. 따라서 악천후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된 경우 항공사는 보상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다음 이용 가능한 항공편을 배정하거나 대체 교통 수단을 제공한다.

남섬의 악천후로 인해 에어뉴질랜드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퀸스타운, 인버카길, 더니든 출도착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항공사의 소재지와 여행의 시작 및 종료 위치에 따라 귀하의 권리가 다르다. 그러나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항공사의 업무 중단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경우 마찬가지로 손해 배상(최대 약 $11,000)을 청구할 수 있다.

그리고 국제선 항공편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문제는 일반적으로 항공사의 잘못이 아니므로 손해 배상 의무가 없는 특별한 상황으로 간주된다. 이 경우 여행 보험이 무엇을 보장하는지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방학 등 바쁜 시기에는 공항을 통과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이 시작된다.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은 항공편 출발 30분 전에 마감된다.

젯스타의 온라인 체크인은 국내선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에 시작되며,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은 항공편 출발 40분 전에 마감된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거나 수하물을 위탁해야 하는 경우, 대기열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마감 시간 훨씬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여행자에게 체크인, 수하물 위탁,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게이트로 이동하는 데 약 3시간 정도의 시간을 허용할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의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는 출발 3시간 전부터 오픈한다.

<긴 검색대를 대기줄,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긴 보안 대기열에 갇히고 싶지 않을 때 미리 준비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일까? 항공 보안 서비스(AvSec)는 웹사이트에 각 공항의 보안 검색 피크 시간을 보여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탑승 시간이 피크 타임 전후일 경우에는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지연 가능성을 줄이려면 벨트나 기타 금속 액세서리 또는 부츠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코트 등 겉옷을 벗어 엑스레이 트레이에 넣고 주머니를 비우라는 안내에 따라 적극 협조하는 것이 검색대 통과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액체류는 괜찮다. 테이크아웃 커피와 같이 밀봉되지 않은 액체류는 기계를 통해 반입할 수 없다.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기내 반입하는 모든 액체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항공편의 경우, 가위와 같은 날카로운 물체가 위탁 수하물에 있는지 확인하고,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 무선 이어버드 등 배터리로 작동되는 장치는 기내 반입에 넣어야 한다.

<국내로 돌아올 때,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가?>
해외에서 돌아올 때 장거리 비행에서 내려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여러 항공편과 동시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도착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 있다.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이제 뉴질랜드 여행자 신고서(NZTD)를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도착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앱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해야 하며, 뉴질랜드로 출발하기 24시간 전에 작성하시면 된다.

잊어버렸거나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종이로 된 기존의 도착 양식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NZTD는 여권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도착 시 여권 심사를 통과하고 정상적으로 eGate를 사용할 수 있다.

차단방역은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곳이다. 오클랜드 공항의 생물보안 처리 피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이때 태평양 제도, 아시아, 미국 및 호주에서 도착하는 여행객이 많다.

그러나 생물안전국(Biosecurity)은 이번 주말에 위험도가 낮은 승객들이 가능한 한 빨리 절차를 거치도록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이러한 승객은 NZTD에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식별된다.

신속한 검사를 받으려면 식품, 식물, 목재 제품, 토양, 물, 실외 장비 및 동물 제품을 포함하여 국가에 신고해야 하는 위험 품목을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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