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계획, 태양광 패널 등 설치에 최대 4천달러 지원

노동당 계획, 태양광 패널 등 설치에 최대 4천달러 지원

0 개 1,412 노영례

068d9e0a0d99678ea0e7e5f5d3f08df3_1695002575_7873.png
 

노동당은 새로운 에너지 계획을 발표하며,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노동당이 재선될 경우 각 가정에서는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를 설치하기 위해 최대 4,00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노동당에 따르면 4,000달러는 옥상 태양광 패널 보조금 2,000달러와 배터리 설치 보너스 2,000달러로 나누어진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이 정책이 뉴질랜드를 재생에너지의 세계적인 강국으로 만드는 것일 뿐만 아니라 비용을 낮추는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 재생에너지 기금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은 프로젝트 경험에 따르면 가정용 태양광 패널은 에너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고, 이는 연간 최대 850달러를 절약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힙킨스는 40,000채가 넘는 뉴질랜드 주택이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더 저렴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받고 있고, 향후 약 60,000채 이상의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를 재생 에너지의 세계적인 강국으로 만드는 동시에 가계 비용을 낮추는 데 절대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이 계획은 그 두 가지를 모두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동당이 계획한 리베이트는 5년에 걸쳐 2억 1,80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당은 또한 지난달 주택 업그레이드에 6,000달러의 보조금을 제안하는 주택에 대한 태양광 보조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국민당의 "Electrify New Zealand" 계획은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터보차지"를 약속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관료적인 절차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노동당은 또한 매년 1,000채의 주택에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공공 주택에 태양광 패널을 출시할 계획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동당 에너지 대변인 메건 우즈는 또한 이 계획이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에너지 프로젝트에 2천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을 투입하고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전력망에 다시 투입하여 전국적인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금은 그리드에 피드백되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하기 전에 시험함으로써 여분의 상업용 지붕 공간이 있는 사람들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미니 도시 태양열 농장과 같은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보게 될 것이라고 메건 우즈는 말했다. 


메건 우즈는 또한 연간 1,000채의 Kāinga Ora 주택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월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일부 저소득층 가족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Transpower에서 2050년까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전력 생산량이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므로 뉴질랜드의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을 늘려 더 큰 경제 안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에너지 생산의 대부분을 재정적으로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풍력, 태양광, 수력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지난 2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겪었던 것처럼 에너지 가격에 대한 국제적 압력으로부터 뉴질랜드인을 더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건 우즈는 월요일 발표는 2017년 이후 EV 활용도를 35% 증가시킨 the Clean Car Standard and Discount 의 성공을 토대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거의 모든 뉴질랜드 도시에 하나씩 1,300개 이상의 EV 충전에 대한 자금 지원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폭우와 강풍, 중남부 일부 지역 강타

댓글 0 | 조회 1,463 | 2023.10.15
주말 동안 거친 날씨로 인해 캔터베리의 나무와 전력선이 쓰러지고 수풀 화재가 발생하였다. 월요일부터는 중부 및 남부 지역에 폭우와 심한 강풍이 예상된다.MetSe… 더보기

웰링턴 CBD 투마스 빌딩 화재, 연기로 시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244 | 2023.10.15
일요일 오후 웰링턴 CBD의 빈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도시 전체에 연기가 피어오르자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FENZ(Fire and Emergency New… 더보기

차기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그는 누구인가?

댓글 0 | 조회 6,775 | 2023.10.15
▲사진 출처 : 차기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페이스북 페이지2023뉴질랜드 총선에서 국민당이 승리함으로써 국민당 대표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 더보기

'2023 총선' 국민당 승리, ACT와 정부 구성

댓글 0 | 조회 6,613 | 2023.10.15
*사진 출처 :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 페이스북 페이지2023 뉴질랜드 총선에서 국민당이 승리했다. 국민당은 ACT와 함께 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뉴질… 더보기

10월 14일 총선 투표날, 오후 7시까지...

댓글 0 | 조회 3,037 | 2023.10.14
10월 14일은 뉴질랜드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날(2023 General Election)이다.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13일은 사전 투표일로 전국 각지… 더보기

걸프하버 컨트리 클럽, 갑작스런 폐쇄 후...

댓글 0 | 조회 4,035 | 2023.10.14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이 지난 7월 갑작스럽게 폐쇄한다고 공지된 후, 골퍼들은 버려진 코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다.황가파라오아(Whangaparāoa) 반도에 있는… 더보기

캔터베리, 강풍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193 | 2023.10.14
10월 14일 선거일인 토요일, 남섬 대부분과 북섬 하부 지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Canterbury Hig… 더보기

실종된 피지 어부들, 9일 만에 뉴질랜드 공군이 발견

댓글 0 | 조회 2,366 | 2023.10.13
뉴질랜드 공군(RNZAF) 포세이돈 승무원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9일 만에 피지 어부 3명을 발견했다.어부들은 길이 8.5m의 나무 어선 레와(Lewa)를 타… 더보기

노스랜드 '개 공격', 1명 사망, 2명 부상

댓글 0 | 조회 3,659 | 2023.10.13
목요일 오후 노스랜드에서 충격적인 개의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경찰과 세인트 존 구급차 직원은 목요일 오후 4시 40분경모에레와(Moerewa… 더보기

기즈번 북쪽 톨라가 베이 근처, 독성 조개류 경고

댓글 0 | 조회 1,463 | 2023.10.13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의 정기 테스트에서 안전하지 않은 수준의 마비성 패류 독소가 발견된 후, 북섬 기즈번(Gisborne)의 톨라가 베이(Tolaga … 더보기

뉴질랜드 태생 남성, 이스라엘 하마스와 싸우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2,916 | 2023.10.13
이번 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 중에 뉴질랜드 태생의 남성이 사망했다.뉴질랜드 유대인 공동체 지도자 줄리엣 모세스는 소셜미디어에 아담 아그몬은 하마스의 야만… 더보기

암호화폐 ATM 네트워크, 뉴질랜드 전역에 출시

댓글 0 | 조회 2,074 | 2023.10.13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키오스크 운영업체 중 하나가 뉴질랜드로 서비스를 확장함에 따라 암호화폐 ATM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출시되고 있다.2015년에 설립된 미국 … 더보기

IKEA NZ, 실비아 파크 매장 매니저 발표

댓글 0 | 조회 4,003 | 2023.10.13
이케아(IKEA)는 2025년 말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오클랜드 실비아 파크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 매장을 책임질 마켓 매니저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스웨덴… 더보기

“평범한 일상을 찾아서”, 손윤기 개인전

댓글 0 | 조회 1,650 | 2023.10.11
뉴질랜드에서의 평범한 일상, 어떤 모습일까?노스 쇼어의 레이크 하우스 아트센터의 카페갤러리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손윤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더보기

지난해 ‘NCEA 레벨 2’ 획득한 18세 “그 전해보다 줄었다”

댓글 0 | 조회 2,197 | 2023.10.10
지난해 ‘NCEA 레벨 2’ 이상 자격을 획득한 18세 청소년 숫자가 그 전해에 비해 감소했다.10월 10일(화) 공개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세가 … 더보기

개점 60주년 맞이한 오클랜드 ‘린몰(LynnMall)’

댓글 0 | 조회 2,006 | 2023.10.10
뉴질랜드 최초의 현대식 쇼핑몰인 오클랜드 뉴린(New Lynn)의 ‘린몰(LynnMall)’이 개점 60주년을 맞았다.이 상가는 지난 1963년 10월 말에 미국… 더보기

오클랜드 구금시설에서 쓰러졌던 남성 결국 사망

댓글 0 | 조회 1,689 | 2023.10.10
지난주에 오클랜드의 구금 시설에 갇혀 있다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던 남성이 결국 숨져 경찰과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사건은 지난 10월 6일(금) 오전 10… 더보기

NZ Ski “안전사고로 수십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233 | 2023.10.10
퀸스타운의 코로넷 피크(Coronet Peak) 스키장 운영회사에 안전사고 책임을 물어 벌금과 배상금으로 57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선고가 내려졌다.사고는 2019… 더보기

사우스랜드 와이아우강에서 20세 남성 익사

댓글 0 | 조회 953 | 2023.10.10
사우스랜드의 한 강에서 20세 남성이 강물에 휩쓸렸다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10월 10일(화) 오후에 사우스랜드의 와이아우(Waiau)강에서 발생했는데… 더보기

매시 대학, 5천만 달러 손실 예상

댓글 0 | 조회 3,206 | 2023.10.09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은 올해 5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지만 어떻게 재정적 어려움에 소상하게 빠졌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RNZ에… 더보기

북섬 사우스 와이라라파 도로, 서서히 바다 속으로...

댓글 0 | 조회 1,959 | 2023.10.09
사우스 와이라라파(South Wairarapa) 도로가 천천히 바다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고립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 더보기

국민당, "속도 제한 높이겠다"

댓글 0 | 조회 2,250 | 2023.10.09
국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면, 도로 안전뿐만 아니라 경제적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며 고속도로의 낮은 속도 제한을 폐지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 더보기

캔터베리 오푸하 호수 댐, 물 부족 통보

댓글 0 | 조회 1,242 | 2023.10.09
캔터베리 지역사회는 여름을 앞두고 인기 있는 호수의 수위를 보존하기 위해 조기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섬 Fairlie 근처의 오푸하(Opuha) 댐은 눈이 녹는… 더보기

오타고 대학 '오리, 장어 입회식', SPCA "혐오스럽다"

댓글 0 | 조회 2,549 | 2023.10.09
SPCA는 더니든의 학생들이 평범한 입회식의 일환으로 오리의 다리를 물어뜯고 살아있는 장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는 보도를 받고 이를 비난했다. 오타고 대학은 학생… 더보기

정신건강 전문가, 태아 보호 위해 '초가공식품세' 도입 촉구

댓글 0 | 조회 1,758 | 2023.10.08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태아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초가공식품에 대한 세금(Ultra-processed Food Tax)을 요구하고 있다.오타고 대학 정신과 교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