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클랜드 노스크로스 인터미디어 스쿨에서는 제 17회 재뉴대한체육회장배 한인동포 족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족구 대회에는 최강부 4팀, 일반부 3팀이 참가했다.
최강부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온 임팩트 팀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하였다. 준우승은 오리지널 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일반부는 드래곤 팀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을 하였다. 준우승은 광림 팀이 차지했다.
이날 경기 모습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촬영: 김동원)
◑ 유광석(재뉴대한체육회 회장) INT: "오늘 족구대회에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여해주어서 성황리에 잘 마쳐진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한인동포들이 좀더 화합하고 단결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재뉴대한체육회와 족구협회가 합심하여 보다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참여하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무영(재뉴대한족구협회장) INT : "많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인동포 족구대회를 안전하고 무사히 치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특히 호주팀까지 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서 멋진 대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하성엽(호주팀 임팩트) INT : "재미있는 경기 시간을 많이 보냈고, 재뉴대한체육회 유광석 회장님과 밤낮으로 챙겨준 백인성 선수에게도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팀원을 모아서 참여해보겠습니다."
◑ 이성균 한의사(의료팀.헬스타운)INT : "재뉴대한체육회 족구대회에 의료 지원차 참여했는데, 족구가 세계적으로 큰 스포츠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많이 역량있는 스포츠이고 여기서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 즐기면서 참여하는 데 함께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수준 높은 경기 잘 관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