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동안만 베이 부시 액션 그룹(Bay Bush Action Group)이 노스랜드 오푸아 숲에서 개들에게 공격당한 키위 8마리의 죽음을 발견했다.
이 그룹은 숲을 복원하기 위해 12년을 보냈으며, 수풀에서 발견된 키위의 수가 사실상 0마리에서 약 20마리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많은 자생림과 마찬가지로 노스랜드의 오푸아 숲에도 해로운 동물(Pests)인 포섬과 쥐 등이 약 30년 동안 자유롭게 서식했다.
파이히아 근처의 2천 헥타르에 달하는 숲은 해충들로 인해 고요해지고 완전히 붕괴되었다.
그러나 12년 전 Bay Bush Action Group이 설립되어 포섬, 들고양이, 쥐 및 담비 등을 표적으로 삼아 숲을 되살리기 위한 운동이 시작되었다.
베이 부시 액션(Bay Bush Action) 멤버 딘은 결과가 스스로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그는 숲을 되살리기 위한 운동의 결과로 토착종인 사랑스러운 작은 녹색 두건 난초가 다시 숲에서 발견되었다며 이 식물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될 때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식물이 다시 나타난 것은 주머니쥐의 수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투이(tūī), 미로미로(miromiro), 카카(kākā) 같은 토착 새들의 소리가 이제 숲을 가득 채웠다.
키위도 다시 숲에 돌아왔다.
숲 되살리기 운동이 시작된지 4, 5년 후 갑자기 새가 한 마리도 없는 이 지역에서 한 번의 키위 울음이 계속해서 들렸고, 그래서 그 수는 약 5년에 걸쳐 매우 빠르게 증가했다고 딘은 말했다.
키위 보호 위해, 개를 산에 풀어놓지 말아야...
그러나 베이 부시 액션(Bay Bush Action) 그룹의 회장 크레그는 지난 달이 매우 파괴적이었다며, 여덟 마리의 키위가 배회하는 개들에 의해 죽었다고 전했다.
그는 개들이 이런 피해를 입혔다는 것은 꽤 분명하고 명백하다며 정말 짜증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던 숲 복원 운동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일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크레그는 만약 주인이 개를 통제할 수 없다면 숲에서 키위새를 키울 수 있는 희망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가 어디에 있는지 절대적으로 알아야 하며, 배회하는 개는 항상 절대 금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최근 숲에서 키위 소리가 들려왔고, 크레그는 취재를 나간 RNZ 기자에게 최근에 키위가 사용했던 굴을 발견해 보여주었다.
아리키 볼드윈은 한 달에 한 번씩 함정 점검을 담당하는 약 30명의 작업자 중 한 명이었다. 숲에는 총 4,000개의 트랩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에게 할당된 면적은 약 200헥타르에 달했고 완료하는 데 4일이 걸렸기 때문에 그는 작업하는 동안 수풀 속에 머물렀다.
아리키 볼드윈은 숲 속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사무실에서 몇 년 동안 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일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자신의 노력의 결실을 볼 때라고 말했다.
키에키에(kiekie)라는 식물의 타와라(tāwhara)라고 불리는 과일이 있는데, 자생림에서 생산되는 가장 아름다운 과일이라고 아리키는 말했다. 그는 약 40년 동안 그 식물과 과일을 보지 못했지만, 드디어 2년 전에 이 식물을 다시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암컷 키위가 알을 낳으면 수컷은 80일 동안 그 위에 앉아 밤에 서로를 부른다. 최근 급증하는 공격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룹에서는 키위들의 울음 소리를 들었다.
숲은 불에 탄 적이 있었기 때문에 키위가 그 아래로 파고들 수 있는 나무가 적었다. 15개의 나무 키위 상자가 숲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크레그는 이것이 키위 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동안 보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키위의 통화 녹음을 재생하여 응답을 받으려고 노력했지만 키위를 발견하려는 시도는 가장 최근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선거 후 불확실한 미래, "자금 확보 못해"
이 그룹의 작업은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와 정부의 Jobs for Nature 계획을 통해 급여를 받는 일부 근로자의 혼합으로 가능해졌다. 그러나 크레그는 내년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 훌륭한 작업을 계속하기 위한 안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어떤 정당도 자연 프로젝트를 위한 성공적인 일자리 자금 조달을 어떻게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실제로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현실적인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 그룹의 작업은 포식자 없는 2050년 국가 목표를 달성하고 토종 키위 개체 수를 복원하는 데 매우 중요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한편, Bay Bush Action Trust에서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인 기브어리틀(Givealittle) 웹사이트에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기부금을 모아서 왕가레이에서 JHC가 맞춤 제작한 새로운 8m x 5m 천막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천막은 카우파파를 마라에, 학교, 지역 사회 박람회에 데려갈 때 그리고 Kaipatiki Ecohub에서 작은 지역 시장을 주최할 때 단체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Bay Bush Action Trust는 세 명의 수탁자로 운영되는 등록된 자선 단체이다. 이 단체는 계약자를 조직하고 자원봉사자 팀을 운영하여 베이 오브 아일랜즈의 오푸아 주립 산림(Opua State Forest)에서 토착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종의 해충 방제를 수행한다.
2021~2022년에 이 단체는 키위새와 기타 토종 새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보호 구역을 2,000헥타르로 세 배 늘렸고, 정부의 Jobs For Nature 자금을 사용하여 이를 수행하도록 지역 주민들과 계약하고 있다.
Bay Bush Action은 오푸아 숲에서 포섬, 쥐, 담비와 같은 해충 종을 포획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요청하는 자선 신탁로, 2021~2022년에 키위새와 기타 토종 새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보호 구역을 2,000헥타르로 세 배 늘렸다고 밝혔다. Click here ▷▶Givealittle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