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조직폭력단 단속으로 마약 등 약 25만 달러 어치 이상을 압수했다.
경찰은 웰링턴, 포리루아, 파머스턴노스에서 조직범죄 단속애서 현금, 필로폰, 자동차,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지난 이틀 동안 경찰관들이 웰링턴, 포리루아, 파머스턴 노스에서 24건의 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아우디 작전의 일환으로 11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 그룹이 몽그렐 마피아(Mongrel Mob)와 연결되어 있으며 웰링턴 지역 전역에 A급 규제 약물인 메스암페타민 공급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신디케이트의 일부라고 밝혔다.
작전 중 경찰은 25만 달러, 총기 5정, 탄약, 메스암페타민, GBL, 대마초를 압수했다.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차량 18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4대, 제트스키, 보트 창고 등 상당한 양의 자산도 압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약과 총기의 결합은 항상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경찰과 더 넓은 지역 사회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직범죄단의 공급망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는 동시에 법을 위반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으로 남성 8명, 여성 3명이 체포되었다. 이들의 연령대는 18~53세였다.
체포된 사람들에 대한 혐의에는 마약 공급을 위한 소지, A, B, C급 통제 약물 제공, 총기 불법 소지, 사법 절차 왜곡, 돈세탁 및 가중 절도 등이 포함되었다.
경찰은 지역사회의 불법 활동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105번으로 연락해 신고하거나 익명으로 0800 555 111번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단속에서 압수된 물품들. 사진 출처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