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난민 영주권 경로 발표

정부, 우크라이나 난민 영주권 경로 발표

0 개 4,528 노영례

85193d8131147dd1edf08825c844832e_1693029095_0562.png
 

정부는 러시아의 18개월간 침공을 피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새로운 영주권 경로를 발표했다.


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과 나나이아 마후타 외무부 장관은 토요일 아침 약 1,510명의 특별 우크라이나 비자 소지자를 위한 영주권 경로를 발표했다. 이들 중 720명은 2022년 3월 15일 이후 뉴질랜드에 도착했으며, 현재 340명이 뉴질랜드에 남아 있다.


앤드류 리틀 장관은 안전을 추구한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장기간 머물 것이라고는 결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지만,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그들에게 확실성을 제공해야 할 인도주의적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 특별 영주권 경로(Residence Pathway)는 2024년 3월 15일 이전에 뉴질랜드에 도착한 특별 우크라이나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열려 있다.


특별 우크라이나 난민 영주권을 신청하는 사람들은 $1,200의 영주권 비자 신청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민 세금은 부과되지 않다. 신청자는 제한된 의료 증명서만 제공하라는 요청을 받으며 기본적인 신원 확인 및 신원 요구 사항이 적용된다.


이 특별 영주권 신청자들은 영어 시험을 치르거나 적절한 자금이 있을 필요가 없으며 스폰스쉽 요구 사항도 없다.


특별 우크라이나 비자(the Special Ukraine Visa)를 통해 뉴질랜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인 가까운 친척이 있는 우크라이나인은 2년 동안 뉴질랜드에 거주할 수 있다.



나나이아 마후타 외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이민자들을 위한 새로운 경로가 규칙 기반 국제 시스템에서 Aotearoa New Zealand의 지속적인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며, 새로운 영주권 경로를 제공하면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존중하고 연민, 연대, 카이티아키탕가의 실을 함께 엮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리틀 장관은 우크라이나 특별 비자는 개설된 지 정확히 2년이 되면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에 있는 특별 우크라이나 비자 소지자는 뉴질랜드에 머물고 싶거나 영주권 신청 결과를 기다리는 한 기존 정책에 따라 후속 임시 비자를 계속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주권 카테고리에 대한 신청 정보는 크리스마스 전에 기업혁신고용부(MBIE)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당 정책, "200만 달러 이상 주택 외국인 구매-15% 세금"

댓글 0 | 조회 4,102 | 2023.08.31
부동산 회사와 부동산 투자자 단체는 국민당이 발표한 "200만 달러 이상 주택을 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게 하며 15% 세금의 세금을 매긴다"는 정책과 임대 부동산… 더보기

오클랜드 아침 시간, 일부 지역 짙은 안개

댓글 0 | 조회 1,172 | 2023.08.31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일부 지역이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성이 낮아 속도 제한이 되면서 통근자들이 교통 지연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다.MetService는 목요… 더보기

희귀한 슈퍼 블루문, 목요일에 볼 수 있어

댓글 0 | 조회 3,916 | 2023.08.30
목요일 저녁, 10년 만에 매우 희귀한 슈퍼 블루문을 보게 될 것이라고 TVNZ에서 전했다.오클랜드 스타돔 천문대의 천문학 교육자 조쉬 아오라키는 슈퍼문과 블루문…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아치에서 '냉장고 크기'의 암석 떨어져

댓글 0 | 조회 2,366 | 2023.08.30
지난 여름의 극심한 기상 현상과 사이클론 가브리엘(Cyclone Gabrielle) 이후, 코로만델의 아름다운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의 상징적… 더보기

'유해' 기업에 투자된 KiwiSaver 자금, 사상 최고치

댓글 0 | 조회 2,046 | 2023.08.30
한 윤리투자단체(Ethical Investment Group)에 따르면,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시작하지 않는 한 윤리적 투자의 시장점유율은 높아질 가능성이 낮다.… 더보기

폐쇄 면하게 된 최북단 ‘카이타이아 공항’

댓글 0 | 조회 1,776 | 2023.08.30
뉴질랜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카이타이아(Kaitāia) 공항이 오랜 갈등 끝에 해결책을 찾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공항 부지는 정부 소유(LI… 더보기

인종차별적 욕설로 사퇴 요구받은 구의장

댓글 0 | 조회 2,534 | 2023.08.30
더니든 시의회 산하의 한 구의회(community board) 의장이 주민에게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욕설(racist slur)’을 해 시의회로부터 사임하라는 권… 더보기

IMF “정부 지출 억제 안 하면 2025년까지 인플레 지속”

댓글 0 | 조회 2,300 | 2023.08.30
IMF가 8월 29일(화) 공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뉴질랜드 정부가 지출을 억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2025년까지 이어지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할 것이라고… 더보기

해변에 등장한 미스터리 해골 조각품

댓글 0 | 조회 2,240 | 2023.08.29
타라나키의 외딴 해변의 절벽의 사암 바위에 ‘해골 조각품’이 등장해 언론에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각은 사우스 타라나키의 웨이벌리(Waverley) 인근 작은… 더보기

남북섬에서 연이어 발생한 교통사고, 4명 사망하고 여럿 중상

댓글 0 | 조회 1,488 | 2023.08.29
남섬과 북섬에서 이틀 간격으로 발생한 2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크게 다쳤다. 8월 26일(토) 오후 3시 53분에 와이카토의 테 아로하(Te A… 더보기

6월말 현재 뉴질랜드 총인구는 522만명

댓글 0 | 조회 1,665 | 2023.08.29
올 6월 현재 뉴질랜드 총인구는 522만 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총인구는 올해 6월까지 한 해 동안 10만 5900명이 증… 더보기

위험한 수배자 접근하지 말도록 경고한 경찰

댓글 0 | 조회 2,127 | 2023.08.29
경찰이 수배 중인 한 위험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주민들에게 접근하지 말도록 경고했다. 8월 29일(화) 오후에 경찰은, 헨드릭스 카히아(Hendrix Kahi… 더보기

오클랜드 병원 두 곳, "보안 요원 더 필요"

댓글 0 | 조회 1,905 | 2023.08.29
환자와 방문객의 폭력과 학대로 인해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 직원은 7개월 동안 수천 번 경비원에게 전화를 걸거나 패닉 버튼(​panic buttons)을… 더보기

해양공원 계획, "하우라키 걸프 대부분 저인망 어업 금지 원해"

댓글 0 | 조회 1,379 | 2023.08.29
정부는 화요일, 120만 헥타르 규모의 해양 공원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하우라키 걸프에서 저인망 트롤(Bottom Trawling) 어… 더보기

BioSticker, 가정에서의 환자 모니터링 확대

댓글 0 | 조회 2,164 | 2023.08.28
83세의 조이스 멜리아는 작년에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고, 어느 순간 숨을 쉴 수 없어 병원에 갔다.그녀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에는 다른 사람들이 … 더보기

Akl 남자, 공항 PA 시스템 통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댓글 0 | 조회 3,458 | 2023.08.28
오클랜드의 한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공항의 PA 시스템을 통해 프로포즈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야쉬라지 차브라(26세)와 그의 여자친구 리야 슈클라는 오클랜드와… 더보기

유학생 입국, 아파트 시장 상승세

댓글 0 | 조회 3,317 | 2023.08.28
CoreLogic은 이제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아파트 시장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데이터 회사의 연구 책임자인 닉 구달은 주택 시장… 더보기

세탁기 같았던 바다, 해군 장병들의 용감한 구조

댓글 0 | 조회 3,475 | 2023.08.27
4명의 로얄 해군 요원이 사이클론 가브리엘 속에서 요트맨을 구출한 공로로 국방군으로부터 포상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HMNZS Te Mana는 지난… 더보기

도구로 무장한 그룹, 맥도날드 마누카우 직원 강탈

댓글 0 | 조회 4,999 | 2023.08.27
경찰은 마누카우의 한 맥도날드 매장의 직원이 도구를 휘두르는 집단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성명을 통해 4명의 남자가 일요일 새벽 3시가 되자마자 웰딩 … 더보기

집주인 소유 부동산 추적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폐쇄

댓글 0 | 조회 4,268 | 2023.08.27
집주인이 소유한 부동산이 몇 채인지 알 수 있었던 한 웹사이트가 개인 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결과에 따라 폐쇄되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지난 2월에 새로… 더보기

'히피 트랙', 폭풍 이후 18개월 만에 재개장 예정

댓글 0 | 조회 3,468 | 2023.08.26
남섬 서해안의 한 외딴 마을 주민들은 인기 있는 트램핑 루트의 재개장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DoC의 계획으로는 10월 23일 노동절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히피 … 더보기

Abbey Caves 라후이, 소년 사망 후 연장

댓글 0 | 조회 3,631 | 2023.08.26
지난 5월 학교 동굴 탐험 중 15세 소년이 사망한 후, 왕가레이 근처의 동굴 시스템 폐쇄가 더 연장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사고 당시 동굴에 있던 다른… 더보기
Now

현재 정부, 우크라이나 난민 영주권 경로 발표

댓글 0 | 조회 4,529 | 2023.08.26
정부는 러시아의 18개월간 침공을 피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새로운 영주권 경로를 발표했다.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과 나나이아 마후타 외무부 … 더보기

"굶주린 말이 배설물까지 먹어", Akl 남성 형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3,524 | 2023.08.26
말이 스스로의 배설물을 먹어야 할 정도로 말을 굶겨 죽인 오클랜드 남성이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았다.하네스 경주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이… 더보기

광우병으로 인한 '헌혈 제한', 폐지 촉구

댓글 0 | 조회 3,902 | 2023.08.25
한 전염병 전문가는 광우병이 유행하던 당시 영국에 살았기 때문에 피를 도네이션하지 못하는 뉴질랜드인의 헌혈 금지 조치를 중단하길 원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