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 트랙', 폭풍 이후 18개월 만에 재개장 예정

'히피 트랙', 폭풍 이후 18개월 만에 재개장 예정

0 개 3,468 노영례

85193d8131147dd1edf08825c844832e_1693040202_1058.png
 

남섬 서해안의 한 외딴 마을 주민들은 인기 있는 트램핑 루트의 재개장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DoC의 계획으로는 10월 23일 노동절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히피 트랙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히피 트랙(Heaphy Track)은 전국의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중 하나이며 태즈먼과 웨스트 코스트 지역을 연결하지만 2022년 2월 폭풍 이후 폐쇄되었다.


지난해 2월 폭풍우 속에서 히피(Heaphy) 해안 길 일부와 히피 강(Heaphy River)을 가로지르는 대형 다리가 손상되었다.


Development West Coast의 히스 밀른은 히피 트랙 폐쇄가 지역 경제에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그는 트랙 폐쇄로 인해 지역의 방문객 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히피 트랙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은 인구 700명으로 웨스트포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카라메아(Karamea)이다.


The Last Resort 숙박 시설을 소유하고 있는 매기 시먼은 히피 트랙 폐쇄로 인한 영향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며, 예약의 약 60~70%가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매기 시먼은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히피 트랙 재개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히피 트랙을 오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Karamea Motors/Express의 소유주 필립은 18개월 전인 지난해 2월의 폭풍우 이후 이용객이 없으며 사업이 부진에 빠졌다고 말했다. 


환경보호부(Department of Conservation)의 마크 데이비스는 폭풍우 이후 트랙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교적 빨리 같은 위치에 또 다른 교량을 건설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좋은 투자가 아니었고 다음 번 심한 폭풍으로 인해 손실될 가능성이 더 컸다고 전했다.


그래서 DoC에서는 새로운 선로 구간을 건설하고 또 다른 다리를 건설했다고 말했다. 


10월 23일 노동절 주말에 히피 트랙이 다시 열리면 현지인들은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elicopter Charter Karamea의 바네샤는 이 지역 방문객들이 단지 지나가기보다는 하루나 이틀 정도 머물어야 한다며, 주변에는 훌륭한 수영장이 많이 있고, 가족끼리 산책하기 좋은 곳이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당 정책, "200만 달러 이상 주택 외국인 구매-15% 세금"

댓글 0 | 조회 4,103 | 2023.08.31
부동산 회사와 부동산 투자자 단체는 국민당이 발표한 "200만 달러 이상 주택을 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게 하며 15% 세금의 세금을 매긴다"는 정책과 임대 부동산… 더보기

오클랜드 아침 시간, 일부 지역 짙은 안개

댓글 0 | 조회 1,173 | 2023.08.31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일부 지역이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성이 낮아 속도 제한이 되면서 통근자들이 교통 지연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다.MetService는 목요… 더보기

희귀한 슈퍼 블루문, 목요일에 볼 수 있어

댓글 0 | 조회 3,916 | 2023.08.30
목요일 저녁, 10년 만에 매우 희귀한 슈퍼 블루문을 보게 될 것이라고 TVNZ에서 전했다.오클랜드 스타돔 천문대의 천문학 교육자 조쉬 아오라키는 슈퍼문과 블루문…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아치에서 '냉장고 크기'의 암석 떨어져

댓글 0 | 조회 2,366 | 2023.08.30
지난 여름의 극심한 기상 현상과 사이클론 가브리엘(Cyclone Gabrielle) 이후, 코로만델의 아름다운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의 상징적… 더보기

'유해' 기업에 투자된 KiwiSaver 자금, 사상 최고치

댓글 0 | 조회 2,046 | 2023.08.30
한 윤리투자단체(Ethical Investment Group)에 따르면,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시작하지 않는 한 윤리적 투자의 시장점유율은 높아질 가능성이 낮다.… 더보기

폐쇄 면하게 된 최북단 ‘카이타이아 공항’

댓글 0 | 조회 1,777 | 2023.08.30
뉴질랜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카이타이아(Kaitāia) 공항이 오랜 갈등 끝에 해결책을 찾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공항 부지는 정부 소유(LI… 더보기

인종차별적 욕설로 사퇴 요구받은 구의장

댓글 0 | 조회 2,534 | 2023.08.30
더니든 시의회 산하의 한 구의회(community board) 의장이 주민에게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욕설(racist slur)’을 해 시의회로부터 사임하라는 권… 더보기

IMF “정부 지출 억제 안 하면 2025년까지 인플레 지속”

댓글 0 | 조회 2,300 | 2023.08.30
IMF가 8월 29일(화) 공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뉴질랜드 정부가 지출을 억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2025년까지 이어지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할 것이라고… 더보기

해변에 등장한 미스터리 해골 조각품

댓글 0 | 조회 2,241 | 2023.08.29
타라나키의 외딴 해변의 절벽의 사암 바위에 ‘해골 조각품’이 등장해 언론에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각은 사우스 타라나키의 웨이벌리(Waverley) 인근 작은… 더보기

남북섬에서 연이어 발생한 교통사고, 4명 사망하고 여럿 중상

댓글 0 | 조회 1,488 | 2023.08.29
남섬과 북섬에서 이틀 간격으로 발생한 2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크게 다쳤다. 8월 26일(토) 오후 3시 53분에 와이카토의 테 아로하(Te A… 더보기

6월말 현재 뉴질랜드 총인구는 522만명

댓글 0 | 조회 1,665 | 2023.08.29
올 6월 현재 뉴질랜드 총인구는 522만 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총인구는 올해 6월까지 한 해 동안 10만 5900명이 증… 더보기

위험한 수배자 접근하지 말도록 경고한 경찰

댓글 0 | 조회 2,127 | 2023.08.29
경찰이 수배 중인 한 위험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주민들에게 접근하지 말도록 경고했다. 8월 29일(화) 오후에 경찰은, 헨드릭스 카히아(Hendrix Kahi… 더보기

오클랜드 병원 두 곳, "보안 요원 더 필요"

댓글 0 | 조회 1,905 | 2023.08.29
환자와 방문객의 폭력과 학대로 인해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 직원은 7개월 동안 수천 번 경비원에게 전화를 걸거나 패닉 버튼(​panic buttons)을… 더보기

해양공원 계획, "하우라키 걸프 대부분 저인망 어업 금지 원해"

댓글 0 | 조회 1,379 | 2023.08.29
정부는 화요일, 120만 헥타르 규모의 해양 공원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하우라키 걸프에서 저인망 트롤(Bottom Trawling) 어… 더보기

BioSticker, 가정에서의 환자 모니터링 확대

댓글 0 | 조회 2,164 | 2023.08.28
83세의 조이스 멜리아는 작년에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고, 어느 순간 숨을 쉴 수 없어 병원에 갔다.그녀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에는 다른 사람들이 … 더보기

Akl 남자, 공항 PA 시스템 통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댓글 0 | 조회 3,458 | 2023.08.28
오클랜드의 한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공항의 PA 시스템을 통해 프로포즈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야쉬라지 차브라(26세)와 그의 여자친구 리야 슈클라는 오클랜드와… 더보기

유학생 입국, 아파트 시장 상승세

댓글 0 | 조회 3,317 | 2023.08.28
CoreLogic은 이제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아파트 시장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데이터 회사의 연구 책임자인 닉 구달은 주택 시장… 더보기

세탁기 같았던 바다, 해군 장병들의 용감한 구조

댓글 0 | 조회 3,475 | 2023.08.27
4명의 로얄 해군 요원이 사이클론 가브리엘 속에서 요트맨을 구출한 공로로 국방군으로부터 포상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HMNZS Te Mana는 지난… 더보기

도구로 무장한 그룹, 맥도날드 마누카우 직원 강탈

댓글 0 | 조회 4,999 | 2023.08.27
경찰은 마누카우의 한 맥도날드 매장의 직원이 도구를 휘두르는 집단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성명을 통해 4명의 남자가 일요일 새벽 3시가 되자마자 웰딩 … 더보기

집주인 소유 부동산 추적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폐쇄

댓글 0 | 조회 4,268 | 2023.08.27
집주인이 소유한 부동산이 몇 채인지 알 수 있었던 한 웹사이트가 개인 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결과에 따라 폐쇄되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지난 2월에 새로… 더보기
Now

현재 '히피 트랙', 폭풍 이후 18개월 만에 재개장 예정

댓글 0 | 조회 3,469 | 2023.08.26
남섬 서해안의 한 외딴 마을 주민들은 인기 있는 트램핑 루트의 재개장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DoC의 계획으로는 10월 23일 노동절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히피 … 더보기

Abbey Caves 라후이, 소년 사망 후 연장

댓글 0 | 조회 3,631 | 2023.08.26
지난 5월 학교 동굴 탐험 중 15세 소년이 사망한 후, 왕가레이 근처의 동굴 시스템 폐쇄가 더 연장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사고 당시 동굴에 있던 다른… 더보기

정부, 우크라이나 난민 영주권 경로 발표

댓글 0 | 조회 4,529 | 2023.08.26
정부는 러시아의 18개월간 침공을 피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새로운 영주권 경로를 발표했다.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과 나나이아 마후타 외무부 … 더보기

"굶주린 말이 배설물까지 먹어", Akl 남성 형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3,524 | 2023.08.26
말이 스스로의 배설물을 먹어야 할 정도로 말을 굶겨 죽인 오클랜드 남성이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았다.하네스 경주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이… 더보기

광우병으로 인한 '헌혈 제한', 폐지 촉구

댓글 0 | 조회 3,902 | 2023.08.25
한 전염병 전문가는 광우병이 유행하던 당시 영국에 살았기 때문에 피를 도네이션하지 못하는 뉴질랜드인의 헌혈 금지 조치를 중단하길 원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