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City, 고객 불만 제기로 '카지노 라이센스 정지' 위기

SkyCity, 고객 불만 제기로 '카지노 라이센스 정지' 위기

0 개 3,71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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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시티의 한 고객은 내무부(DIA: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에 SkyCity의 카지노 운영자 면허를 일시적으로 정지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월요일 아침 NZX의 SkyCity Entertainment Group LTD는 성명을 통해 10일 범위 내의 정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클랜드에 있는 회사의 주력 카지노뿐만 아니라 스카이시티 해밀턴(SkyCity Hamilton) 및 스카이시티 퀸스타운(SkyCity Queenstown)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객의 불만 제기는 도박위원회(The Gambling Commission)에서 면허 정지 기간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 결정이 나오기까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9월 4일 월요일 아침, 주식 거래가 시작되기 전 이루어진 스카이시티의 발표로 주가는 거래 개시 당시 $2.34에서 단 5분 후인 오전 10시 5분에 $2.10로 극적인 10% 하락을 촉발했다.


지난해 2월, 스카이시티의 고객이었다는 신고자는 자신이 2017년 8월부터 2021년 2월 사이에 스카이시티 오클랜드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었다며 문제 제기했다. 신고자는 신청서에서 스카이시티가 고객의 지속적인 플레이 발생 감지와 관련된 SkyCity 오클랜드 호스트 책임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카이시티는 제기된 불만 및 절차와 관련하여 내무부 장관과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신청이 도박위원회에 제출된 것이므로 스카이시티가 현 단계에서 신청과 주장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도박위원회(The Gambling Commission)에서 SCML(SkyCity Casino Management Limited)의 카지노 운영 면허를 정지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하더라도 이는 호텔과 레스토랑을 포함한 스카이시티의 비게임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스카이시티는 성명에서 말했다.



내무부, "아오테아로아를 안전하게 지킬 책임" 있다고...

내무부(DIA)의 규제 서비스 총괄 책임자인 존은 성명을 통해 내무부 Te Tari Taiwhenua가 최근 스카이시티의 도박 피해 최소화 관행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존은 내무부가 도박 피해 최소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내무부는 뉴질랜드의 도박이 신뢰할 수 있는 운영업체에 의해 운영되고 문제 도박을 포함하여 도박꾼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아오테아로아를 안전하게 지킬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도박 문제가 있는 사람, 도박 문제가 있는 사람을 아는 사람, 도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박 헬프라인(the Gambling Helpline)이나 도박 문제 재단(Problem Gambling Foundation)에 문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0일 일요일까지는 도박 피해 인식 주간(Gambling Harm Awareness Week)이다.  도박 안전 뉴질랜드(Safer Gambling Aotearoa)에서는 지역 사회 내에서 도박 피해를 최소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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