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댐이 지난 1월 홍수 동안 심각한 피해를 입은 후 복구되었다.
와이타케레 산맥(Waitakere Ranges)에 있는 100년 된 어퍼 니호투푸 댐(Upper Nihotupu dam)이 여러 차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후 복구 과정을 거쳐 다시 제 기능을 하고 있다.
Watercare의 생산 책임자인 피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수원을 가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피터는 어퍼 니호투푸 댐(Upper Nihotupu dam)과 수자원 라인을 다시 가동하게 되었다며, 오클랜드의 정말 중요한 원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댐이 중력 급수 시스템(Gravity water systems)으로 파이프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에게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더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소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댐은 올해 초 4월에 100년이 되었지만 지난 6개월 동안 물을 공급하지 못했다.
워터케어의 생산 책임자인 피터는 팀에서 지난 몇 달 동안 홍수로 손상된 곳을 복구하는 데 엄청난 양의 작업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날씨와 지형이 복잡한 문제로 대부분의 자재와 장비는 헬리콥터로 날라야 했다고 말했다.
이 댐은 매일 평균 2,200만 리터의 물을 공급하는 오클랜드의 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며칠 동안 WaterCare는 물 흐름을 수동으로 늘리고 모니터링했으며 이제 자동 흐름으로 정상적인 용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어퍼 니호투푸 댐(Upper Nihotupu dam)은 후이아 수자원 처리장에 물을 공급하는 4개의 댐 중 하나이다. 또한 2개의 중력 급수 시스템(Gravity water systems) 댐 중 하나로 오클랜드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물 공급원 중 하나이다.
그러나 6~7km를 이용하는 상수도 본관은 여러 곳에서 심각한 손상을 입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댐의 건설은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시작되어 8년이 걸렸고 노동력과 자재 부족 등으로 인한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
Watercare는 올해 후반에 댐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대중을 위한 투어를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은 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