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파이 기록을 세웠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Hanmer Springs의 PJ's Pies에서 만든 고급 가재 파이를 맛보려면 50달러를 내야 한다.
이 파이 가게의 공동 소유자인 짐은 첫 번째 만든 파이가 매진되었다고 Night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PJ's Pies는 핸머 스프링스에서 남섬 전역의 슈퍼마켓에 공급하지만, 두 사람 모두 스위스에서 훈련받은 셰프인 짐과 그의 파트너는 조금 다른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렇다면 이 미식가 파이에는 무엇이 들어갈까? 짐은 카이코우라(Kaikōura)산 Crayfish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카이코우라 바다에서 아주 신선한 가재를 잡아 핸머스프링스로 운반한다며, 파이에 가재만 채워넣었다면 아마도 가격이 두 배는 됐을 거라며, 크리미한 으깬 감자와 리크를 베이스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껍질을 비스크(프랑스식 수프)에 넣는다며 코냑과 화이트 와인, 허브와 향신료를 곁들인 가재 소스라고 소개했다.
짐은 가재를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를 얹은 파이에 층층이 쌓아서 요리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가재 파이의 성공에 영감을 받아 짐은 이미 새로운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화이트 트뤼플(White Truffle)을 뭔가를 하고 싶다며, 흰 송로버섯을 곁들인 천천히 익힌 와규 쇠고기와 100년 된 포트에 우려낸 양파 맛을 얹어 마무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