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3월 19일 재향군인회 우준기 뉴질랜드지회장과 임원들은 신상태 회장과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지회 현판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 지회 현판식 후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는 본부 신상태 회장과 일행과 뉴질랜드 지회 임원진이 모인 가운데 양희중 부회장의 사회로 재향군인회의 현재 상황과 미래 활동에 대한 소개와 뉴질랜드 참전용사 기념비 및 기념관 건립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향군가를 부르는 참석자들
3월 19일 저녁에는 신상태 회장 일행과 우준기 지회장과 임원들은 뉴질랜드 지회 회원과의 저녁 만찬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단체로, 재향군인회는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연혁을 살펴보면, 1952년 2월 1일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부산에서 설립되었다.
1963년 7월 19일 재향군인회법이 공포되었고, 1965년 6월 8일에 재향군인의 날이 5월 8일로 지정되었다. 1992년 12월 2일에 재향군인회 주무관청이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이관되었으며, 2002년 6월 9일에 재향군인의 날이 10월 8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