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랜드 미네랄 샌드(Westland Mineral Sands) 그룹의 바지선이 남섬 서쪽 웨스트포트 근처에서 좌초되었다.
웨스트랜드 미네랄 샌드(WMS) 그룹의 기업 업무 책임자 케이트 린치는 마나하우호가 좌초되었음을 확인했다. 그녀는 탑승한 11명의 승무원이 모두 안전했으며 환경적 우려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 그룹에서는 이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관련 해양 및 해안 경비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러 지역 시장 제이미 클레인은 앞서 1News에 바지선이 밤새 문제가 발생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선박이 악천후로 인해 며칠 동안 해상에 정박해 있었다고 말했다.
The Maritime Union은 뉴질랜드 선원들이 마나하우호의 외국인 승무원과 국기에 대해 이전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마리타임 노조 전국 사무국장 칼 핀들리는 바지선에 뉴질랜드 승무원이 없고 니우에(Niue) 국기가 걸려 있다고 말했다. 이 바지선은 8월에야 얕은 흘수 항구인 웨스트포트에서 넬슨까지 미네랄 모래를 운반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칼 핀들리는 뉴질랜드의 독특하고 도전적인 해양 환경에서 운항하는 마나하우호와 같은 선박은 숙련된 뉴질랜드 선원이 탑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 Maritime Union은 바지선이 약 98m 길이고 자체 추진식 선박이라고 말했다.
바지선이 카터스 비치(Carters Beach)에 좌초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 모여서 살펴보고 있는 사진이 SNS에서 공유되고 있다.
목격자는 바지선이 해변에 좌초되기 전에 통제력을 잃은 것으로 보였다고 Stuff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 목격자는 바지선이 모래 위에 좌초되기 전에 카터스 비치를 따라 표류하는 것을 봤고, 바지선이 웨스트포트 바를 건너기 위해 며칠을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만조 때 바지선은 배를 띄우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한동안 그 자리에 갇힐 것으로 주민들은 예상했다. 카터스 비치는 해안선에서 수영하기 좋은 해변 중 하나이며 휴가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마나하우 바지선은 얼마 전에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Daily Cargo News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바지선은 남섬의 얕은 흘수 항구인 웨스트포트와 그레이마우스에서 출항하는 자체 추진식 바지선이다.
Maritime NZ는 상황을 알고 있으며 현장에 있던 현지 사령관으로부터 선박이 현재 안정적이며 유류 유출의 증거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철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선박이 자정 무렵에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위험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고 지역 대응자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aritime NZ는 안전상의 이유로 사람들에게 바지선에서 떨어져 있으라고 조언했다.
▲Deon Swiggs 페이스북에 공유된 좌초된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