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 이준형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지난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과되는 이른바 ‘관광세’가 100달러로 인상됐다. 정부는 많은 방문객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관광세를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대폭 올렸다. 정부는 인상된 관광세가 관광객 수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관광업계에서는 뉴질랜드의 세계적 경쟁력을 떨어뜨려 관광업 회복의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News Window에서는 원주민인 마오리와 유럽계, 그리고 태평양 제도 출신이 주류이던 뉴질랜드의 인구 다양성이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더욱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지난 10월 3일 뉴질랜드 통계국이 발표한 ‘2023년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거주자들은 광범위한 ‘민족성(ethnicity)’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15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인구의 다양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센세스 자료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