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FA Women's Worldcup이 호주와 뉴질랜드 두 나라에서 8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는 이제 8월 15일 화요일 저녁 8시의 준결승전 한 번만 남아 있다.
결승전(8/20)과 3,4위전(8/19)은 호주에서 있을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지 않고 이 경기들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클랜드 FIFA Fan Festival™ Zone, 무료로 이용 가능
오클랜드 FIFA Fan Festival™ Zone이 시티 페리 터미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Shed10 옆에 위치한 이 피파 팬 페스티벌 존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열리는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할 수 있다.
Speed React Challenge 체험존
들어가자마자 왼쪽에서 만날 수 있는 Speed React Challenge 체험존에서는 스스로의 축구에 대한 역량을 체크해볼 수 있다.
축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뮤지엄존
FIFA 여자 월드컵의 역대 우승팀 사진이 전시된 뮤지엄존에서는 그동안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팀의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사진으로 감상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공을 차며 축구를 체험하는 존
피파 팬 페스티벌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축구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3분의 제한된 시간 동안 공을 골대로 차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360 Slow Mo Photo Booth, 사진이나 비디오 무료로 찍어주는 이벤트
경기장 사진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무료로 찍어주는 이벤트를 360 Slow Mo Photo Booth에서 체험할 수도 있다.
이 곳에서는 개인이나 가족, 친구 등이 함께 부스 내의 원판 위에 올라서면 회전하면서 배경이 적용되는 형식으로 찍은 사진이나 비디오를 이메일 주소로 바로 전송해준다.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피파 여자 월드컵 관련 물품 판매점, 음료수나 간식 판매점이 있다. 이 곳에 입장할 때는 입구에서 가방 검사를 하며 물이나 음료수 등을 가져들어갈 수 없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따뜻한 공간 안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맨 안쪽 바닷가에는 어른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피파 팬 페스티벌 존(FIFA Fan Festival™ Zone)은 경기가 있는 날만 열리지는 않지만, 문을 닫는 날짜가 미리 공지되어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이 곳은 다음주 일요일(8/20)까지 문을 열지만, 8/13 일요일, 8/14 월요일, 8/17 목요일, 8/18 금요일은 문 닫는 것으로 공지되어 있으므로 그 날짜를 피해서 방문하면 된다.
8월 15일 저녁 8시, 이든 파크에서 스웨덴과 스페인 경기
8월 15일 스웨덴과 스페인의 4강전 경기가 열리는 날은 이든 파크 경기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피파 팬 페스티벌 존(FIFA Fan Festival™ Zone)에서 경기를 지켜보면서 응원할 수 있다.
FIFA 여자 월드컵 뉴질랜드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8월 11일, 스페인과 스웨덴이 4강전에 진출했다. 금요일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는 스웨덴과 일본의 경기가 있었고, 스웨덴이 2:1로 일본을 누르고 승리했다. 웰링턴에서 있었던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는 스페인이 2:1로 승리했다.
뉴질랜드 경기는 이제 8월 15일 화요일 저녁 8시 이든 파크에서의 준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호주에서는 12일 토요일 호주와 프랑스, 잉글랜드와 콜롬비아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고 여기서 승리한 두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각각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호주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3,4위를 결정짓는 경기도 호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는 8월 15일 경기가 마지막이다.
8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스웨덴과 일본의 경기에는 많은 관중이 모였고, 티켓은 매진되었다. 8월 15일 화요일 저녁 8시의 스웨덴과 스페인 준결승 경기의 티켓도 FIFA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모두 매진된 것으로 확인된다(재판매 Resale 티켓 포함).
2023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은 8월 20일 일요일 저녁 8시에 호주의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엄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3,4위전은 8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호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엄에서 진행된다.
이 경기들도 뉴질랜드의 피파 팬 페스티벌 존(FIFA Fan Festival™ Zone)에서 무료로 지켜볼 수 있다.
피파 팬 페스티벌 존(FIFA Fan Festival™ Zone) 실내 한 켠에는 월드컵 관련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자리하고 있다.
피파 팬 페스티벌 존(FIFA Fan Festival™ Zone)를 방문하기 위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가장 좋지만, 차를 가지고 가야 하는 경우 어디에 차를 세울 수 있을까?
다운타운 공영주차장(Downtown Carpark), Wilson Parking, Fanshawe St Carpark, Victoria Street Car Park, Civic Car Park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가장 가까운 곳은 다운타운 공영주차장(Downtown Carpark)이다.
사람들은 인근 다운타운 공영주차장(Downtown Carpark)을 이용하면 된다.
다운타운 공영주차장(Downtown Carpark)의 주차료는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간당 $4.5이다. 그러나 평일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시간당 $2의 주차료를 내면 되며, 최대 $10로 주차를 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국가 공휴일에도 시간당 $2, 최대 $10의 주차료를 내고 주차할 수 있다. 다운타운 공영주차장(Downtown Carpark)의 위치는 31 Customs Street West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