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풍, 목요일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

겨울 폭풍, 목요일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

0 개 5,283 노영례

9139210e69160df5b80d9ed80d15ab7b_1691399979_8753.png
 

남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번 주 전국 곳곳에서 눈, 서리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영하의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남서풍의 차가운 기상 전선이 전국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고, 월요일 남섬 하부에서 눈을 내리게 한 기상 전선은 차츰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MetService는 Southland와 Clutha에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고 Otago, Dunedin, Queenstown Lakes District는 월요일 오후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전했다. 


남섬 전역, Milford Rd, Crown Range, Lindis Pass, Dunedin에서 Waitati 고속도로, Arthur's Pass 및 Porters Pass에 도로 폭설 경보가 발령되었다.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은 스키장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내린 눈이 시골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출발하기 전에 도로 상황을 확인하라고 기상청에서는 조언했다.


MetService는 또 다른 한랭전선이 화요일 늦게 남섬을 넘어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요일 일찍 북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파는 한동안 눈이나 비를 동반해 남섬 남동부와 북섬 중부 및 남부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 


기상청 기상학자 제시 오웬은 전국적으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섬의 많은 지역에서 영하의 최저 기온이 예상되는 반면, 북섬의 많은 지역은 -2에서 3C 범위의 최저 기온을 예상할 수 있다.



목요일, 가장 추운 날로 예상

이번 주 낮 기온도 비교적 낮아 목요일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는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이 13C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퀸스타운은 낮 최고 기온이 6C로 가장 쌀쌀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다른 지역의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은 해밀턴 12C, 웰링턴 9C,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인버카길은 모두 8C로 예상된다. 


한편, 월요일 아침에는 오클랜드, 해밀턴,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에 걸쳐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날씨로 한 주를 시작했다.


이번 주, 일부 도로 폭설 경고

추운 남서쪽 흐름이 이번 주에 뉴질랜드 상공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이 흐름 내에 포함된 몇 개의 한랭 전선이 전국에 비나 소나기 띠를 퍼뜨리고 있다고 기상청에서는 전했다.


월요일 남섬 하부에 눈이 내리고 이번주 중반 쯤에는 북섬의 높은 지대에 있는 도로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남섬의 여러 도로에는 폭설 경고가 발령되었고, 이는 기상 상황에 따라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9139210e69160df5b80d9ed80d15ab7b_1691400268_0385.png
 

Scam 13% 증가, 키위들 10명 중 1명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4,606 | 2023.08.14
BNZ에 따르면 사기(Scam) 활동이 13% 증가했고, 뉴질랜드인들은 점점 더 사기를 피하는 데 익숙해지고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10명 중 9명… 더보기

실종되었던 2살 아기, 무사히 가족 품에 안겨

댓글 0 | 조회 4,434 | 2023.08.14
경찰은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핸더슨의 집 정원에서 놀다가 실종된 2살 아기가 무사히 발견되어 가족 품에 안겼다고 전했다.이 아기는 일요일 오후 2시 25분경 실종… 더보기

CHCH 여성 얀페이 바우, 시신 수색 일시 중지

댓글 0 | 조회 4,526 | 2023.08.14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실종된 여성 얀페이 바우에 대한 수색이 일시 중지되었다는 소식이다. 부동산 중개인으로 집집마다 방문하던 중 사라진 이 여성은 나중에 살인 사건으… 더보기

엑스레이 발견 늦어, 폐암 진단 지연 끝에 사망한 남성

댓글 0 | 조회 5,027 | 2023.08.14
폐암으로 사망한 남성이 엑스레이를 정확하게 추적했다면 4주 더 일찍 진단을 받았을 수 있었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A씨로 불리는 이 남성은 2019년까지 흉통… 더보기

대규모 하수 누출, Western Springs College 조기 하교

댓글 0 | 조회 3,380 | 2023.08.14
월요일,오클랜드의 Western Springs College에서 대규모 하수가 누출된 후 이 학교 학생들은 일찍 집으로 돌아갔다.학교는 하수가 카펫으로 스며드는 … 더보기

혹스베이 정육점 주인, 최고의 베이컨 상 수상

댓글 0 | 조회 3,927 | 2023.08.13
혹스베이 정육점 주인은 최고의 베이컨 상을 수상했다. 스테이크나 로스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부위를 맛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은 혹스베이 정육점의 요르단 해밀턴… 더보기

남섬 마지막 United Video 매장, 40년 만에 폐점

댓글 0 | 조회 3,777 | 2023.08.13
많은 사람들이 토요일 밤이 되면 동네 비디오 가게에 들렀던 적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고화질의 영화를 보기 때문에 비디오 가게… 더보기

키위 과학자, 토양의 화학 물질 파괴 방법 찾아

댓글 0 | 조회 2,814 | 2023.08.13
▲이미지 출처 : TVNZ 보도 화면키위 과학자들은 오염된 토양에서 영원히 화학 물질을 파괴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토양에서 스스로 분해할 수… 더보기

오아마루 병원 응급실 의사 부족, 이번 주말 밤새 폐쇄

댓글 0 | 조회 2,988 | 2023.08.13
토요일 밤과 일요일 밤, 남섬의 오아마루에서 의료 응급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응급실까지 1시간 반이 소요될 수 있다.오아마루 병원(Oamaru Hospital)의… 더보기

[영상] 한국문화예술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축하 공연

댓글 0 | 조회 4,067 | 2023.08.13
오클랜드에는 많은 한인 단체들이 각기 설립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인단체 중 뉴질랜드 한국문화예술협회(KCS)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전… 더보기

2023 FIFA 여자 월드컵 준결승, 무료 응원 장소는?

댓글 0 | 조회 4,814 | 2023.08.12
2023 FIFA Women's Worldcup이 호주와 뉴질랜드 두 나라에서 8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는 이제 8… 더보기

파 노스 보호단체, 키위 울음 소리에 희망 가져

댓글 0 | 조회 2,579 | 2023.08.12
6마리의 키위가 숨진 채 발견되었던 파 노스 지역에서 다시 키위 울음 소리가 들려 보호 단체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오푸아 숲에서 살아남은 키… 더보기

해밀턴 주택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668 | 2023.08.12
해밀턴에서 주택 화재로 한 사람이 사망했다.토요일 새벽 3시 5분에 Fox Street에 있는 한 집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다.경찰은 집이 완전히 불길에… 더보기

식품 인플레이션 둔화, 가격은 작년보다 9.6% 높아

댓글 0 | 조회 2,526 | 2023.08.12
식품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지만 가격은 여전히 작년보다 9.6% 높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새로운 수치는 많은 키위들이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식… 더보기

많은 인도인, 뉴질랜드보다 호주 시민권 선호

댓글 0 | 조회 4,291 | 2023.08.12
호주는 2021년에 23,533명의 개인이 국적을 취득하면서 시민권을 추구하는 인도인들에게 점점 더 선호되는 목적지가 되고 있다.S. Jayashankar 인도 … 더보기

“여권 발급에 한달도 넘게…”

댓글 0 | 조회 4,379 | 2023.08.11
뉴질랜드 여권 발급에 걸리는 시간이 전보다 한층 더 길어져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내무부(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에 … 더보기

14.5% 급여 인상안 수락한 중등교사 노조

댓글 0 | 조회 2,829 | 2023.08.11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정부가 제시한 임금 단체 협약을 수락했다. 8월 9일(수) 오후에 교사 노조인 PPTA 관계자는 회원들이 새로운 단체 협약을 비준했으며 회원들… 더보기

지난 7월 “역대 4번째 더운 7월이었다”

댓글 0 | 조회 2,564 | 2023.08.11
지난 7월 뉴질랜드는 기상 관측 사상 네 번째로 따뜻했던 7월로 나타났다. 국립수대기연구소(NIWA)는 전국의 관측소 중 6곳에서 일일 최고기온 신기록이 수립됐다… 더보기

무허가로 골드키위 키워 판 중국 “소송 제기한 ‘제스프리’”

댓글 0 | 조회 3,096 | 2023.08.11
키위 유통 회사인 ‘제스프리(Zespri)’가 골드키위를 무단으로 생산한 중국 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8월 3일(목) 제스프리 측은 국내 재배업자들에게 보… 더보기

NZ 정보국, '중국,이란, 러시아의 위협' 보고서 발표

댓글 0 | 조회 3,233 | 2023.08.11
뉴질랜드 정보국(New Zealand's spy agency)은 중국, 이란, 러시아를 뉴질랜드에서 외국의 간섭 또는 방해(Interference)를 받는 주요 … 더보기

'72세 여성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보고서 공개

댓글 0 | 조회 3,928 | 2023.08.11
지난해 오클랜드 리뮤에라(Remuera)에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 여성은 "도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Helena Paule… 더보기

인터아일랜드 페리 문제, "해결 안 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경고

댓글 0 | 조회 3,704 | 2023.08.10
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에 의존해 남북섬을 오가는 사람들은 키위레일(KiwiRail)이 제공하는 페리 서비스가 승객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 또 다른 … 더보기

뉴질랜드, '기후 변화' 위협 대처 10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3,917 | 2023.08.10
정부와 세계 최대 투자 운용사인 BlackRock이 NZ$20억 규모의 기후 기반 시설 펀드에서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발표는 BlackRock이 뉴질랜드에서 자체 … 더보기

키위, 150년 만에 웰링턴 카로리로 복귀

댓글 0 | 조회 3,070 | 2023.08.10
희귀한 키위 울음소리가 150년 만에 서부 웰링턴 교외로 돌아오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올해 초, 63마리의 키위가 웰링턴 도시의 야생 남서부에 방류되었으며 … 더보기

얼어붙은 아침, 남섬 도로 혼란에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3,549 | 2023.08.10
목요일 아침, 남섬에서는 얼어붙은 아침 기온으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거나 얼음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일부 남섬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