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Z에 따르면 사기(Scam) 활동이 13% 증가했고, 뉴질랜드인들은 점점 더 사기를 피하는 데 익숙해지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10명 중 9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스캠(Scam)의 표적이 되었지만, 10명 중 1명만이 피해를 입었다.
BNZ의 금융 범죄 책임자인 애슐리 카이 퐁은 키위들이 사기를 더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환상적이지만 많은 사기가 사람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모든 사기는 사람들이 링크를 클릭하거나 대화에 참여하거나 돈을 보내는 등 무언가를 하도록 요구하고, 궁극적으로 사기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은 개개인이 사기의 징후를 인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사기에 대한 경계를 늦추게되면 피해자가 된다고 덧붙였다.
사기를 식별하고 피하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사기를 당한 중소기업의 수가 2022년 47%에서 올해 34%로 감소했다.
은행에 사기를 신고하는 기업도 증가했다. 올해는 사기를 당한 기업의 60%가 사건을 신고했으며, 작년에는 39%였다.
사기에 대한 개인 신고도 증가하여 사기의 영향을 받은 개인의 64%가 사기를 신했으며 이는 작년의 46%에서 증가한 것이다.
BNZ의 금융 범죄 책임자인 애슐리 카이 퐁은 증가된 신고가 훌륭하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사기 당한 피해자, 부끄러워하지 말고 신고하라
애슐리 카이 퐁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부끄럽게 여겨 사기를 신고하지 않거나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리지 않는다며, 그런 것이 사기꾼에 의한 피해를 키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기꾼들은 매일 매 순간 사람들이 힘들게 번 돈을 가져갈 새로운 사기 방법을 생각하고 있고, 사기를 당한 경우 당황할 필요가 없으며, 신고함으로써 누군가가 또다시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고 애슐리는 강조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상위 3개 사기는 정부 사칭 사기(45%), 은행 사칭 사기(31%), 가짜 복권, 경품 또는 보조금 사기(24%)였다.
애슐리 카이 퐁은 사기꾼들이 점점 교묘해지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기관을 사칭하고 뉴질랜드인을 속이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흔한 사기 채널은 이메일(40%)이었고, 그 다음이 문자(34%), SNS 소셜 미디어(28%)였다.
사기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 뉴질랜드인에게 사기를 발견하고 피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그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약 3분의 2가 사기 방지에 대한 교육 자료를 본 적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애슐리는 말했다.
애슐리는 아는 것이 힘이라고 강조하며, 사기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사기를 더 잘 발견하고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사기에 정통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BNZ 은행에서는 연례 사기 사기 주간(Scam Savvy Week)의 일환으로 뉴질랜드인들이 사기에 정통하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도구와 리소스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