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십 명이 넘는 소방대원들이 오늘 새벽 타우포 시내에서 일어난 화재에 출동하여 진압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새벽 1시 15분경 시내 중심에 위치한 건물에서 불이 나면서, 상가 세 곳이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이미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 정리 작업으로 아침 출근시간까지 도심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제 아침 열 시 경 1번 국도를 통하여 타우포로 연결되는 고갯길 도로 정상 부근에서 트럭이 쓰러지면서, 트럭에 실려 있던 스타인라거 맥주가 길 위에 뿌려진 사고가 있었다.
맥주가 담긴 유리병들이 깨지고 맥주들이 쏟아졌으며, 중장비를 동원하여 쓰러진 트럭을 정리하는 등 한 때 교통이 통제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