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오클랜드 박물관지도-동해 명칭 바로잡기' 서명운동을 벌어온 오클랜드 한인회(회장;박세태)에서는 박물관으로부터 한인사회에 사과와 함께 명칭을 수정하여 지도에 반영하겠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고 전해왔다.
이전까지 오클랜드 박물관 내 Maori Court 지도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동해 표기가 "SEA OF JAPAN,"이라고 되어 있었고 북한은 "DEM.REP.KOREA"라고 되어 있는데 대한민국은 그냥 "KOREA"라고만 되어 있었다.
이를 바로잡기위해 오클랜드한인회는 교민에게 '동해','대한민국'과의 명칭 표기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하였으며, 뉴질랜드 전지역 한인회 및 교민이 참여하여 명칭 바로잡기 서명 운동을 전개했었고 그결과 박물관으로부터 한인사회에 사과와 함께 명칭을 "SEA OF JAPAN,"을 “EAST SEA AND SEA OF JAPAN”로 그리고 "KOREA"를 "REPUBLIC OF KOREA"로 수정하여 지도에 반영하겠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