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가 지난 해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퇴장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부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체코 마약상 전과자에 대한 강제 추방에 대한 토론을 하던 중 여러 차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친 말투와 비아냥거리다가 앤 톨리 부의장에 의하여 퇴장당했다.
퇴장을 당한 후 피터스 부총리는 국회의장 대행으로 회의를 진행한 앤 톨리 부의장의 결정에 대하여 불명예스럽다고 밝히며, 토론장에서의 격렬한 상황에 대한 기준에 불만을 표하였다.
피터스 부총리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 회의장에서 퇴장 조치를 받았지만, 이미 그의 정치 생활 동안 여러 차례 퇴장 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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