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Z 1 News의 콜마 브런턴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의 지지도가 46%, 노동당의 지지도 43% 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제이미-리 로스의 스캔들이 터진 후 국민당의 지지도가 43%로 떨어졌다가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3% 상승했다.
지난 여론 조사에서 45%의 지지율을 보였던 노동당은 2% 하락했다.
녹색당은 7%에서 5%로 지지도가 떨어졌고, 뉴질랜드 제일당은 4%, ACT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각 정당 지도자들의 지지도를 살펴보면 자신다 아던 총리는 42%에서 39%로 하락했으며, 사이먼 브리지스 국민당 당수는 7%, 국민당 국회의원 주디스 콜린스 6%,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4%의 지지도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에 응한 응답자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 전망에 대해 서는 37%가 현재보다 경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조사에서 나온 33%보다 더 상승한 수치다.
34%의 응답자들은 경제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 조사에서의 41%보다 감소한 것이다.
29%의 사람들은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변화가 없을 것이라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유선 또는 휴대 전화를 통해 유권자 1008명과 연락해 얻은 수치다. 최대 샘플링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