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눈 사이에 공기 소총을 맞아 한 고양이가 죽을뻔했다.
고양이 주인 레이첼 스튜어트는 지난 화요일 요후 10시경, 헤이스팅스 자택으로 돌아왔을 때, 양미간에 공기 소총에 의해 맞은 자신의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는 Havelock North의 Animal Care Vet Clinic으로 고양이를 데려가 치료했는데, 수의사 트레이시 월러스는 조금만 잘못되었다면 고양이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수의사 월러스씨는 20분간의 마취 후 총알을 제거했다며, 고양이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와 같은 사건이 드문 일이 아니라며, 자주 공기총을 맞은 고양이를 치료하고, 때때로 다른 치료를 하기 위해 엑스 레이 촬영을 하다가 총알을 발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고양이 주인 스튜어트는 경찰과 SPCA, 그리고 그녀의 이웃 주변에 전단지를 배표했으며, 소셜 미디어에 이 사건을 알렸다.
그는 주거 거리에서 그런 일이 발생해 상당히 불안하다고 말했다.
최근 또다른 애완동물 학대 사건으로는 부동액 중독으로 의심되는 건들이 있고, 지난 11월 2일에는 3살짜리 고양이가 총에 맞아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고양이를 쏘면 최대 5년의 징역형과 최고 $100,000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양미간에 소총을 맞은 스튜어트씨의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