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있는 개인용 스파풀(private spa pool)에서 20대 남성이 사망했다.
로토루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월 4일(화) 저녁 9시경 로토루아 시내의 오히네무투(Ohinemutu)에 위치한 아리아리테랑기(Ariariterangi) 스트리트의 한 주택에서 응급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24세로 알려진 한 젊은 남성이 집에 있는 스파풀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의 세인트 존 앰뷸런스 관계자는 사건을 질문한 언론에 대해, 민간 거주지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검시의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사망자의 신원 등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