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농부들은 시골 지역의 주 7일 24시간 근무하는 경찰서들이 사라지게 되면 도난 사고 등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정부는 계획했던 일곱 개 지역 경찰서의 주7일 24시간 근무 계획을 슬그머니 취소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농부 연합회에서는 외딴 지역에 있는 농가들이 도시 지역의 시민들보다 더 취약하다고 밝히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일곱 개 경찰서는 웰스포드와 헬렌스빌, Rural Tasman, Rural Southland, 밸크루타, 와나카, 알렉산드라 지역으로 알려졌다.
지난 국민당 정부는 주 7일 24시간 근무 경찰서에 대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20개 경찰서로 확대할 계획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은 시골 지역이 안전하지 못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경찰 대변인은 경찰력이 더 필요한 지역에 먼저 투입되는 방침으로 이미 도시 지역에는 더 많은 경찰들을 볼 수 있다고 답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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