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오클랜드 도심 거리에서 18세의 여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Anzac Ave에서 발생했고, 경찰은 한 남성을 구속한 후 수사 중이다.
목격자는 Anzac Ave의 윌슨 주차 건물 입구 밖에서 폭력이 발생해 한 여성이 바닥에 누워 있는 가운데 구급차가 도착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를 목격한 여성 중 한 명은 키가 큰 백인이 손에 부엌칼을 들고 한 여성을 뒤와 앞에서 찔렀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그 순간을 목격한 사람들이 몇 명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여성은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사건 현장 주변에는 그녀의 핸드백과 소지품이 흩어져 있었다.
사건 발생 후 현장 주변은 경찰의 출입 저지선이 설치되었다.
아직 사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아 추가되는 내용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추가된 소식에 의하면, 공격을 당한 여성은 18세로 그녀를 찌른 18세의 남성과 서로 아는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를 찌른 남성은 도망쳤으나, 시민들 중 한 명이 Customs St East까지 쫓아갔으며 가해자가 버리려고 한 가방 속에 피해 여성을 찌른 칼이 들어 있었다.
또다른 시민들은 쓰러진 여성을 돕기 위해 길을 건너 달려갔는데, 그 중의 한 명은 간호사였고 한 명은 의사였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아는 관계로 일반 대중에게는 위험이 없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