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아침 날씨가 쾌청하다고 가벼운 차림을 생각하지만, 오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준비를 하여야 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청의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불안정한 기상 상태이며, 오클랜드 지역도 그 영향으로 간간이 내리던 소나기가 점심 때부터 잦아지면서 천둥과 번개 심지어 우박까지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 최고 기온도 십 대 중반의 온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체감 온도는 겨울의 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섬 하단 지역은 어제 강한 바람과 눈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고, 도로도 통제되기도 하였으며, 퀸스타운과 사우스랜드, 센트럴 오타고, 글러타 지역에는 눈으로 인하여 도로들이 곳곳에서 통제가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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