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6백만 달러의 비용으로 와이타케레 병원 신생아 중환자 병동에 여섯 개의 침대 시설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최근들어 와이타케레 병원은 늘어나는 조산아와 아픈 아기들로 인하여, 어린 아기들을 타라나키나 노스랜드 병원 심지어 호주로 치료를 위하여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타케레 병원에서는 매년 약 3천 명의 아기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이 중 350명이 넘는 아기들이 조산하거나 특별 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생아 중환자 병동에는 열 두 명의 아기들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나 부모들은 같이 지낼 수 없는 상황으로, 추가로 여섯 개 시설과 부대 공간을 확보하여 열 여덟 명의 아기들을 돌볼 수 있게 된다.
2020년을 목표로 이에 필요한 6백만 달러의 비용에 와이테마타 보건 위원회는 백만 달러를 확보하고, Well Charity Foundation은5백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신생아 중환자 병동에 부모들이 같이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