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의 병원에 입원한 암환자가 중증 상태로 빠지자 그 친구가 그를 뉴질랜드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모금에 나섰다.
네이피어 주민인 Jarred Thompson씨는 친구와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지난 목요일 피지의 병원에 입원했다.
▲여행 중 피지 병원에 입원한 톰슨
그의 친구인 토마스 브룩씨는 두통이 있어 병원에 갔지만 톰슨씨의 상태가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로 와서 더 많은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톰슨씨를 데려오는 의료 피난팀이 꾸려졌지만, 톰슨은 여행자 보험은 있지만 의료 피난을 위한 보험을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의 친구와 가족은 피지의 병원에서 톰슨을 뉴질랜드로 이송하기 위한 비용 27,000달러를 모금하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톰슨의 상태는 말을 들을 수는 있지만,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 브룩은 톰슨을 위해 givealittle에 기금 마련 페이지를 만들어 모금 중이다.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페이지에서 일요일 저녁에는 목표 예상 금액 $27,000를 넘어선 $28,000 이상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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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여행은 1년 전, 톰슨이 고환암 진단을 받기 전에 계획되었다. 암은 톰슨의 폐와 간으로 퍼졌고 계획되었던 여행은 연기되었다.
1년간 암 치료 등으로 시간을 보낸 톰슨은 브룩과 함께 다시 원래 계획대로 여행을 하기로 했다.
한달간의 여행에서 톰슨의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라며 두 사람은 피지로 갔지만, 지난 주 톰슨의 상태가 나빠지며 피지 병원에 입원했다.
톰슨은 뉴질랜드 집으로 돌아와서 종합 검진을 받기 원하고 있다고 브룩이 전했다.
▲피지 여행 중 피지 빌리지에서의 톰슨(뒷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브룩(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