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포섬과 쥐, 족제비 그리고 토끼들의 수를 줄이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약물인 1080을 반대하는 그룹들로부터 여러 차례의 위협을 받았으며, 심지어 한번은 생명의 위협까지 이를 뻔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아던 총리는 1080 반대 그룹의 극렬분자들의 과격한 행동과 위협에 환경 보존부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에 더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노동당 연례 회의가 있었던 장소에서 1080 반대 그룹의 평화로운 시위가 있었지만, 아던 총리는 과격한 행동파들의 위협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1080의 반대 그룹들이, 개의 공격이나 차에 치어 죽은 키위와 보호새들의 사진을 1080으로 인하여 죽었다는 등 잘못된 정보를 갖고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말하며, 시위에 대하여 수용할 수 있지만 도가 지나치면 안된다고 경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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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뉴질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위해동물 퇴치 약물 1080(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