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노래교실이 새로운 강사님과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있다.
새로 노래교실을 이끌어갈 도현우씨는 트로트 음반을 출시한 가수이다. 이미 그의 명성을 아는 사람들은 여성회에서 도현우 가수를 초빙해 노래교실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반갑다며 환영했다.
도현우씨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이민생활의 힘들고 외로움을 노래교실을 통해 힐링하신다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며,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함께 해 좋은 노래교실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노래를 통해 더욱 즐거운 생활을 해가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가진 역량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기뻐하며, 기존의 여성회 노래교실 노래방 기기를 최신 제품으로 바꾸어주기도 했다.
그동안 잠시 쉬었던 여성회의 노래교실이 트로트 가수 도현우와 함께 하는 신나는 시간으로 준비된다고 김은희 여성회장이 말했다. 그녀는 여성회 노래교실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한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래고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현우 가수와 구수한 트로트를~~'
함께 하실 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오클랜드 한인회관 1층 강당으로 가면 된다.
비용은 골드코인으로 도네이션을 내면 되고, 노래교실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 장소 : 한인회관 (5 Argus Pl, Hillcrest)
△ 시간 : 오후 1시~2시30분까지
△ 비용 : 무료 (골드코인 도네이션 준비하는 센스~~)
△ 문의처: 021 111 3552
(주차는 되도록이면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 주차하고 한인회관으로 도보로 이동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