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비즈니스들은 내년도 인플레이션이 심해지지만, 장기적으로는 중앙 은행의 목표에 따라 안정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 물가 지수가 9월말까지 지난 12개월 동안, 중앙 은행의 예상인 1.86%보다 높은 2.09%로 나타났지만, 앞으로 2년 동안의 전망은 2.03% 수준으로 중앙 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1에서 3% 사이의 범위에 머루를 것으로 전망되는 것으로 비지니스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지난 한 두 해는 중앙은행의 낮은 금리 유지와 강한 뉴질랜드 달러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년부터 평균 임금 인상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즈니스 업체들은 뉴질랜드 달러의 보합세를 원하고 있으면서, 현재 미달러 대비 67.43센트, 호주 달러 대비 93.17센트에서 미달러 대비 65센트와 호주 달러 대비 91센트 수준을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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