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는 최근 교사 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 중등학교 교장 및 교사들을 위해 특별 기금 2억 천 7백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교사들 파업을 주도한 교사 노조는 정부의 결정에 긍정적임 반응을 표했다.
교사 노조 NZEI에서는 정부가 복잡한 요구를 가진 아동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격을 갖춘 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조에서는 정부의 지원으로 더 많은 학습 지도자를 양성되어 배치됨으로써 업무량을 줄여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는 2020년 초부터 600명의 교사가 충원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