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가 첫 아이를 출산한 후, 아기를 보살피기 위해 집에 머물렀던 아던 총리의 파트너 클락 게이포드가 다시 일터로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게이포드는 일요일밤 페이스북에 자신이 하던 TV시리즈 'Fish of the Day'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효율적인 스케줄링과 멋진 할머니들이 아기를 돌보아 주는 덕분에 'Fish of the Day'로 돌아갈 수 있다며 이번 여름에 다시 촬영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동영상으로 올려진 이 메시지에서는 게이포드가 자신의 턱수염을 깎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아던 총리와 게이포드 사이에서 지난 6월 아기 네브 테 아로하 아던 게이포드( Neve Te Aroha Ardern Gayford)가 태어났고, 아던 총리는 6주간의 출산 휴가를 가졌다가 지난 8월 초에 정부 책임자로 돌아왔다.
게이포드는 아던이 넬슨 만델라 스피치 정상회의에 연설을 할 때 뉴욕에 있는 유엔에 아기 네브를 데리고 같이 참여해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