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피어의 한 초등학교 앞에 있는 나무에 매달려 죽은 어른 포섬이 목격되었다.
7살 조카를 넬슨 파크 스쿨의 방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태워다 준 지역 주민 리들씨는 자신의 파트너의 경고로 조카가 그것을 보지 못하도록 눈을 가렸다고 말했다.
리들씨는 얼마나 많은 어린 학생들이 그 장면을 봤는지 생각하기 싫다며, 자신의 어린 조카가 그것을 눈으로 보았으면 악몽을 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나무의 덫은 네이피어 시의회에서 유해동물 퇴치를 위한 일환으로 놓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들씨는 학교 정문 바깥에 있는 나무에 덫을 놓아야한다면 카운실에서는 아이들이 아침에 학교를 찾기 전에 덫에 걸린 유해동물이 제거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네이피어 시의회의 대변인은 유해동물 퇴치를 위한 덫에는 대부분 밤중에 유해동물이 걸린다며 일반적으로 매일 아침 일찍 점검된다고 말했다.
포섬을 잡기 위한 덫은 12~15개 정도 설치되어 있으며 넬슨 파크 스쿨 외부의 나무에 사용된 것은 Possum Master kill trap이었다.
네이피어 카운실 대변인은 센서가 장착된 덫을 사용할지 여부를 조사 중이며, 센서가 장착된 덫은 유해동물이 걸렸을 때 센스가 작동되어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혹스베이 투데이가 오후 일찍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을 때, 덫과 걸린 포섬은 제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