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크라이스트처치에 9천 2백만 달러를 들여 만든 새로운 도서관이 오픈했다.
3년의 시간과 수백만 달러의 기금이 추가로 필요했지만, 투랑가 도서관은 현대 도서관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도서관은 대성당 광장 옆에 위치했으며 5층짜리 건물로 전통적인 도서관 형태에 더하여 로봇, 녹음 스튜디오, 놀이터가 있고, 다양한 기술 서적들이 추가되었다.
Lianne Dalziel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도시의 중심에 새로운 도서관 투랑가가 들어서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추억이 함께 하는, 도서관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연령대와 관심사를 부여하는 측면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에 위치한 투랑가 도서관이 만나고, 배우고, 창조하고, 발견할 수있는 고무적인 장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랑가 도서관(Tūranga Library. 60 Cathedral Square, Christchurch)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열고, 토,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