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올랐던 캔터베리 지역이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른다고 예보되었다.
이같은 기온은 예년 10월 평균 기온보다 8도나 높다.
그러나 목요일부터 남섬의 높은 기온은 비가 오면서 내려가고, 추울 수 있다고 알려졌다.
MetService 기상 학자인 에이프릴 클라크씨는 내일 늦은 시간부터 남섬 남부 지역에 비가 내리며 더니든의 경우 밤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 예상했다.
이러한 차가운 기운은 남섬과 북섬 나머지 지역까지 영향을 미쳐 기스본은 밤 최저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학자 클라크씨는 차가운 냉기로 인해 목요일 남섬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랜드의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예상되지만, 피해를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말은 불안정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