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주 방송사인 TVNZ의 케빈 켄릭 최고 경영자는 내년 웹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방문자들이 동영상을 클릭해서 볼때 돈을 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일정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영상 컨텐츠를 통해 수익 창출 옵션을 시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TVNZ는 현재 140 만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 이같은 유료화 정책을 도입하는데 어렵지 않다고 보고 있다.
뉴질랜드 온 에어 (On Air)의 2018년 보고서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시간이 2014년에는 하루에 74분이었지만 올해는 115분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VNZ을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사용자는 매주 30만 명에 달하고, 지난해에는 총 1억 건이 넘는 스트림이 누적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