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주민들은 지역 공공 조각품에 20대 남성이 매달리다가 부서진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빙빙 도는 조각품의 얇은 부분은 남성이 매달렸을 때 그 몸무게로 인해 구부러지고 손상되어 일부는 바다로 떨어졌다. 이 남성은 조각품이 파손될 때 바닥으로 떨어지며 조각품 일부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 대원은 바다 바닥에 떨어진 조각품 일부를 회수하기 위해 출동했다.
웰링턴 조각 트러스트의 회원이자 시의원인 니콜라 영씨는 젊은 남성의 어리석은 행동이 웰링턴과 방문객들을 위한 조각품을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부서진 조각품이 지난 6개월간 유지 보수 중이라며, 사람들이 공공 조각품을 존중하고 그것을 함부로 만지거나 올라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