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커뮤니티(Pacific communities)는 이전에 대가족으로 많은 자녀를 출산했던 기억에서 멀어져 이제는 출산율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예전에는 퍼시픽 커뮤니티의 한 가족이 10명, 심지어는 12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지금은 한 가족의 자녀가 한두 명인 추세이다.

뉴질랜드에 있는 퍼시픽 사람들의 출산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고 1News에서 전했다. 이는 지난 달 한 쌍의 젊은 통가 연구원들에게 120만 달러($1.2 million)의 연구비가 수여된 후에 이루지게 되었다. Otago University의 Edmond Fehoko 박사와 Victoria University Te Herenga Waka의 Zaramasina Clark 박사는 Health Research Council로부터 상당한 보조금을 받고 퍼시픽 사람들의 출산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페호코 박사는 뉴질랜드의 현대적인 서구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현실을 휩쓸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로 30대 중반의 퍼시픽 여성들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다가 난임클리닉을 찾게 된다며, 자식을 나중에 갖는 것으로 미루면서 점점 더 문제가 되고 있다고 클라크 박사는 말했다.

과학자인 클라크 박사는 첫 번째 단계를 수행하여 인종별로 불임 클리닉에 제시된 숫자를 평가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녀와 페호코 박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퍼시픽 부부에 대해 보조 생식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공적 자금 지원 치료의 기준으로, 체질량 지수(BMI)를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용으로 인해 프로세스 자체가 훨씬 더 문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페호코 박사는 방에 들어가서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뚱뚱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매우 사기를 꺾는 일이라고 말했다.

클라크 박사는 연구가 기준에 도전하고 연구가 결과 및 치료와 상관 관계가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BMI 데이터를 수집하기를 원하고 있다.

불임, 퍼시픽 커뮤니티에서 자유롭게 논의되지 못해

'불임'이라는 주제는 퍼시픽 커뮤니티에서 자유롭게 논의되는 주제가 아니며, 그것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페호코 박사는 말했다.

그는 퍼시픽 문화에서 가족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것이 훨씬 더 큰 압력을 가하는 토지와 소유권을 물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과학 대 신앙 복합 문제에 대한 논쟁도 있다고 전했다.

결국 과학이 인간이 만든 것이고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그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은 축복이며, 불임뿐만 아니라 클리닉을 통해 그들의 경험이 무엇인지, 데이터로 핵심 주제를 도출할 것이라고 페호코 박사는 말했다. 

Samoan 일반의 Aniva Lawrence 박사와 오클랜드 대학교(Northland Clinical site)의 학술 코디네이터는 낮은 건강 이해력이 또 다른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1차 진료, 저소득 지역에서 GP 진료 적은 경향

1차 의료에 대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이 필요했다.

그러나 사우스 오클랜드와 같은 저소득 지역에서는 GP 진료가 더 적은 경향이 있었으며 현재 퍼시픽 출신의 실무자의 2%에 불과하다.

로렌스 박사는 대학들이 6년의 공부가 필요한 더 많은 마오리와 퍼시픽 출신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불임이 개인적인 문제이며 모르는 개업의에게 처음 상담할 때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GP와 환자 관계의 가치를 강조했다.

일부 퍼시픽 어린 여성, 자궁내막암

로렌스 박사는 동료들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자궁내막증뿐만 아니라 퍼시픽 지역 사회에서 자궁내막암을 나타내는 어린 나이의 여성의 높은 비율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불편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월경을 경험하지 않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로렌스 박사는 전했다. 그녀는 생리를 하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 생식력 문제, 다양한 요인

로렌스 박사는 이차 생식력 문제는 또 다른 현상으로 부부가 때때로 한 명의 아이를 낳을 수 있었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나중에 임신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트라우마, 비자 및 거주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빈곤이 포함된다. 그러나 로렌스 박사는 영양사가 방문하거나 영양사를 방문할 수 있는 접근이나 자원이 없으면 문제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40대 초반에 막내 출산, 그러나 35세에 임신 어려움 겪는 손녀 

퍼시픽 출신의 사라는 이제 십대가 된 첫 아이와 함께 두 번째 아이를 갖기 전에 여러 차례 유산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할머니가 40대 초반에 막내를 낳았기 때문에 자신이 35살에 임신하는 게 그렇게 큰 일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가족이나 친구 중 아무도 이런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라고 사라는 덧붙였다.

페호코 박사와 클라크 박사의 3년 연구는 심포지엄에서 절정에 달할 것이며 그들은 석사 과정 학생과 박사 과정 지원자가 연구를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