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모든 휘발유 주유소에 사람들이 방문하지 말자는 휘발유 불매운동이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페이스북에 안내된 내용에는, 10월 26일 새벽 0시부터 10월 27일 낮 12시까지 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근 높아진 휘발유 가격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은 가솔린 산업과 정부에 대해 반대를 표하며 모든 휘발유 주유소를 보이콧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6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이콧에 동참하겠다고 했으며, 또다른 만 명의 사람들이 이 이벤트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New Zealand Nationwide Petrol Strike"라는 타이틀로 이 이벤트를 만든 사람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뉴질랜드 가솔린 산업에 대항할 때가 되었다며, 10월 26일은 주유소를 방문하지 않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휘발유 가격 상승이 "정당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번 이벤트가 부당한 가격 상승에 대항한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다른 이들은 특히 뉴질랜드 노령 연금 기금이 소량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Z에너지를 거부하고 10월 7일부터 10월 13일 사이에 이 회사의 이익 2억 6천 3백만 달러를 감소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주 휘발유 가격은 새로운 연료 소비세가 발효됨에 따라 리터당 3.5센트 증가했다.
헤럴드가 6월 공식 정보법에 따라 얻은 정보에 따르면, 교통부 장관 필 트와이포드는 CBD에서 오클랜드 공항까지 경전철과 같은 운송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3센트와 4센트 휘발유세 인상을 선언했다. 이러한 휘발유세의 영향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91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50 이상으로 올라갔다.
최근 지역 연료세 도입이 된 오클랜드에서는 7월에 연료 가격이 리터당 11.5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먼 브리지 국민당 대표는 이미 높은 생활비에 더해 휘발유 가격까지 상승함으로써 일부 뉴질랜드 가정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인들은 이미 휘발유 가격에 세금을 지불하고 있다며, 91휘발유가 리터당 $2.44일때 약 절반이 이미 세금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브리지 국민당 대표는 정부가 휘발유 1리터당 4센트의 세금을 추가로 부과했고, 오클랜드에서 부과하는 지역 연료세가 조만간 전국 각 지역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정부에서 휘발유 가격은 38센트 오른다며, 그 의미는 뉴질랜드인들이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채울 때마다 20달러를 추가로 세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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