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안개가 오클랜드를 뒤덮어 항공편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오클랜드 공항은 안개로 인해 다수의 국제선 항공편이 지연되고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Blenheim, Taupo, New Plymouth, Bay of Islands, Whangarei, Rotorua, Nelson, Christchurch로 가는 일부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오전 11시 55분 출발 예정이었던 한국행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도 오후 2시 출발로 연기되었다.
출발 시간 변경 또는 취소는 오클랜드 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tService는 해가 뜨기 전에는 깊은 안개가 오클랜드 전역에서 영향을 미쳤지만, 해가 높이 떠오르면서 안개가 점차적으로 사라져 맑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