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Bus 운전자 파업, 화/수/목요일 새벽에도 계속

NZ Bus 운전자 파업, 화/수/목요일 새벽에도 계속

0 개 4,480 노영례

월요일 파업 후 중재 실패, 오클랜드 버스 운전자 파업 화/수/목요일 새벽에도 계속

오클랜드 통근자들은 일부 도시 버스 운전사들의 쟁의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번 주 새벽 시간대의 버스 운행 중단을 예상하여야 한다.  


월요일 이른 아침 파업 이후 가진 NZ Tramways Union과 First Union이라는 두 노조와 NZ Bus 운영자 사이의 중재 회의는 어떤 해결책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버스 운영사인 NZ Bus에 고용된 버스 운전자들은 월요일 새벽 4시에 파업에 들어갔고 오전 8시에 다시 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월요일 이른 아침 시간대의 많은 버스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며,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도 7개의 오클랜드 차고지에서 추가 아침 파업이 계획되어 있다. 오클랜드의 버스 운전자들은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에 있는 운전자들과 같은 수준이 되도록 더 높은 시간당 요금을 요구했다.


FIRST Union의 조직자인 헤일리 코트니는 파업이 근로자의 급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당사자가 새로운 급여 조건에 동의할 때까지 쟁의 행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트램 웨이 노조의 버스 운전사를 대표한 개리 회장은 운전자들이 10년 이상 NZ Bus로부터 임금 인상을 받지 못했다며, 그들이 받은 것은 생활비 인상뿐이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버스 운전자들은 시간당 30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운전자들은 시간당 26.76달러를 받고 있다. 개리 회장은 월요일 파업 이후에 있었던 중재 회담이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NZ 버스가 더 이상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에 중재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쟁의 행위가 다음 주까지 계속될 수 있지만 개리 회장은 스쿨 버스 서비스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독 없이 아이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학교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주 수요일에 더 많은 논의가 계획되어 있다며 노조 대표들은 중재에 이어 어떻게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NZ Bus 노조는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 것을 우려하는가?

노조는 현재 버스 기사들이 시간당 26.76달러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도시에 있는 동료들과 일치하도록 이것을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기를 원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NZ Tramways Union 개리는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의 노조원들은 이미 $30.00를 받고 있고, 그 지역들은 생활비가 오클랜드보다 20% 저렴하다고 지적했다.


버스 기사들은 운전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교대 근무가 아닌 최소 8시간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버스 기사는 Stuff과의 인터뷰에서 교대 근무가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종일 다양한 달리기를 배정받게 되지만 운전한 시간에 대해서만 돈을 받는다며, 단지 8시간 운전한 대가를 받으려면 13~14시간 동안 차고지를 돌아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2010년부터 버스기사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 NZ Tramways Union 개리는 운전자가 여전히 처리해야 하는 폭행 및 학대에 대한 우려와 2010년까지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지만 여전히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NZ 버스 회사 측에서는 무엇을 제안했는가?

NZ Bus는 급여를 시간당 $30.00로 인상한다는 공동 목표를 초과하는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NZ Bus는 운전자에 대한 제안된 고정 급여가 7월 2일부터 시간당 $31.00에서 시작하여 2024년 3월 31일부터 시간당 $33.20로 인상되고, 기본 급여(the Base Rate)는 7월 2일부터 추가 요금을 포함하여 시간당 $28.00로 인상된 다음 2024년 3월 31일부터 시간당 $30.00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NZ Bus 칼럼 최고 경영자인 Calum Haslop은 이러한 제안이 2년 계약에 적용되며 운전자에게 초과 근무 위약금(overtime penalty rate)과 수당이 포함된 기본 급여(Base Rate) 또는 고정 급여(Flat Rate)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시된 제안이 작년 7월보다 14.2%의 상당한 급여 인상을 나타내며 2022년 7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높은 22.4%의 인상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First Union의 조직자인 해일리 코트니는 새로운 제안을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버스 운전사에게 이제 시간당 30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운전자의 "대다수"가 고정 급여가 아닌 기본 급여(Base Rate)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정 급여(Flat Rate) 인상은 회사가 초과 근무 수당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해일리 코트니는 또한 최근에 모집된 이주 운전자가 결국 현지 운전자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녀는 운전자들이 오랜 노동력 부족을 채우기 위한 새로운 이주 운전자들이, 현재 계약에 따라 혼합된 형태의 급여를 받고 일하는 현지 운전자들보다 기본 급여로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될 것을 극도로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NZ Tramway Union과 First Union의 두 노조는 오클랜드에 약 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NZ Bus 운전자의 85% 이상을 대표한다.



월요일 이른 아침, AT 버스 기사 일시 파업

월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사람들은 AT 버스 운전자의 파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오클랜드에서 최대 700대의 버스가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오늘 아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에게 좋은 날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교통국(AT)의 리차드 해리슨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방학 기간에는 교통량이 적고, 파업은 오전 8시까지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그 시간 이후의 버스 운행에도 연쇄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 기사들과의 협상에서 AT가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해리슨은 지난 1년 동안 버스 운전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노조 대표들이 오늘 중재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해리슨은 작년에 몇 차례 임금 인상을 보았고 의미 있는 인상이었지만, 평균 30달러 임금에 도달하기 위해 현재 운영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협상의 일부라고 말했다.

또한 월요일 아침 TVNZ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오클랜드 트램 웨이 노조의 개리 회장은 월요일의 중재로 운전자가 시간당 $30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업이 주로 임금에 관한 것이지만 버스 운전사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에 있을 수 있다며, 주로 급여 문제이지만 현재 교통법에 따라 운전기사들이 일해야 하는 14시간 교대 근무와 하루 16시간 정도 집을 떠나 있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단된 교대조를 고려하면 낮에 4시간의 무급 휴식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근무일도 길어서 그것이 주요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버스 및 코치 협회의 Delaney Myers 회장은 파업으로 인한 혼란이 실망스럽다고 1News에 말했다.

Delaney Myers 회장은 대부분의 뉴질랜드인과 마찬가지로 운전자가 생활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운전자 ​​보수 개선에 대한 좋은 진전을 이뤘는데도 이러한 혼란을 겪게 되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녀는 도시 버스 운전사들은 버스 운영자, 노조, 중앙 및 지방 정부 간의 협력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전례 없는 임금 인상을 받았고, 계획된 협상이 생산적이고 오클랜드 통근자들에게 혼란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일요일 저녁 6시부터 폭풍우

댓글 0 | 조회 4,239 | 2023.10.29
기상청에서는 일요일 저녁부터 북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악천후를 대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북섬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우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M… 더보기

United Airlines, LA 왕복 항공편 추가

댓글 0 | 조회 1,728 | 2023.10.29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은 오클랜드와 로스앤젤레스 간 주간 항공편을 3회 새로 추가했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인 UA642의 첫 유나이… 더보기

조난당한 프랑스 요트, 구조 중

댓글 0 | 조회 1,338 | 2023.10.29
일요일 아침 노스케이프 해안에서 51km 떨어진 해상에서 조난당한 프랑스 요트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상 뉴질랜드 구조 조정 센터(RCCN… 더보기

오클랜드 마라톤, 하버 브리지 차선과 고속도로 진입로 폐쇄

댓글 0 | 조회 2,931 | 2023.10.29
1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오클랜드 마라톤 행사에 참가하는 일요일, 하버 브리지 2개 차선과 일부 고속도로 진입로가 폐쇄된다.오클랜드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더보기

오클랜드 항구, 6,3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140kg 압수

댓글 0 | 조회 2,933 | 2023.10.28
▲경찰의 합동 블랑코 작전, 오클랜드 항국에서 140kg 코카인 압수10월 27일 금요일, 경찰과 세관은 오클랜드 항구에서 63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압수했… 더보기

토요일은 약한 바람, 일요일부터 오클랜드에 악천후 주의보

댓글 0 | 조회 3,519 | 2023.10.28
MetService는 토요일 날씨는 괜찮으나,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틀 동안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에 악천후 주의보를 발령했다.토요일에는 전국 대부… 더보기

2023 건축 디자인상 수상자 발표, 공동 수상

댓글 0 | 조회 2,524 | 2023.10.28
▲Te Uru Terraces는 Supreme ADNZ Resene 건축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중학교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와 중간 밀도 주택 개발을 한 건축가가 … 더보기

7080 노래를 함께~~솔방울트리오 7회 무료 공연

댓글 0 | 조회 1,958 | 2023.10.28
7080 노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해마다 준비되는 솔방울트리오 공연에서는 통… 더보기

그린텃밭 모종나누기, 토요일 오전 11시

댓글 0 | 조회 2,386 | 2023.10.28
뉴질랜드에 사는 한인동포들 중 텃밭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여러 텃밭 동호회 중 그린텃밭 동호회에서 10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모종나누기 모임을… 더보기

혼잡한 오클랜드 고속도로의 오리 가족, 경찰이 에스코트

댓글 0 | 조회 2,865 | 2023.10.27
10월 27일 오후 시간, 뉴질랜드 경찰의 오클랜드 고속도로 팀은 고속도로에 갇힌 오리 가족이 안전한 곳으로 나갈 수 있도록 에스코트했다.금요일 오후 20번 고속… 더보기

웰링턴 타와의 주택, 무장 경찰 작전으로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471 | 2023.10.27
금요일 오후 웰링턴의 타와(Tawa)에 있는 한 주택을 무장 경찰이 급습해 두 사람을 구금했다고 Stuff에서 전했다.타와 메인 로드(Main Road)에 있는 … 더보기

교통국 계약 업체, 작업 중 총으로 위협 당해

댓글 0 | 조회 1,382 | 2023.10.27
뉴질랜드 교통국 와카 코타히(Waka Kotahi)의 계약업체 직원이 작업 중 총으로 위협당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경찰은 지난 주 목요일 이른 시간… 더보기

남섬에는 때아닌 한파, 일부 지역에는 눈

댓글 0 | 조회 1,486 | 2023.10.27
사우스랜드와 오타고 주민들은 영하의 기온인 밤을 보내었다.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렸다.기상학자 존 로는 더니든 언덕을 포함해 사우스랜드와 오타고 일부 지역에 눈이… 더보기

더니든 주택 화재, 인명 피해는 아직 불확실

댓글 0 | 조회 1,008 | 2023.10.27
10월 27일 금요일 아침 6시 30분경 발생한 화재로, 남섬 더니든의 철거 예정이었던 한 주택이 전소되었다.소방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더니든의 주택 안에 사람이… 더보기

네이피어 여성 중상, 뺑소니 차량 운전자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1,103 | 2023.10.27
네이피어의 한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후 현장에서 벗어났던 뺑소니 차량의 운전자를 찾고 있다.경찰은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경, 네이피어 와이어트 애비뉴(W… 더보기

일주일 넘게 실종된 10대 소녀

댓글 0 | 조회 1,475 | 2023.10.27
경찰은 일주일 넘게 실종된 황가레이(Whangārei) 10대 소녀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14세의 Rawinia는 지난 10월 17일 북섬 황가레이 지역에서 마… 더보기

AirBnb 운영업체 대상 '타깃 차지' 도입 논란

댓글 0 | 조회 1,421 | 2023.10.27
사우스 와이라라파(South Wairarapa) 지역의 에어비앤비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타깃 차지(targeted charge)를 도입하겠다는 제안이 이 지역에서 …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심각한 강풍' 경고

댓글 0 | 조회 1,467 | 2023.10.27
주말 동안 열대 사이클론 롤라(Tropical Cyclone Lola)의 잔해가 뉴질랜드에 상륙함에 따라 북섬 일부 지역에 폭우와 심한 돌풍이 예상된다.MetSe… 더보기

호주에 비해 KiwiSaver 실적 저조

댓글 0 | 조회 2,377 | 2023.10.26
1News에 단독으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KiwiSaver는 의무적인 호주의 슈퍼 시스템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다.20년째의 KiwiSaver와 같은 시점의 호… 더보기

치료 중이던 스카이다이빙 카메라맨 결국 숨져

댓글 0 | 조회 2,435 | 2023.10.25
스카이다이빙 중 심한 부상으로 치료 중이던 카메라맨이 결국 사망했다.사고는 지난 10월 17일(화) 오후 6시 직전에 아오라키 마운트 쿡 인근에서 발생했는데, 당… 더보기

농산물 매장 10곳 추가한 웨어하우스

댓글 0 | 조회 2,513 | 2023.10.25
‘웨어하우스’가 신선 농산물 판매하는 매장을 10곳을 추가해 전국에서 총 22개 매장을 운영한다.이번에 새로 문을 연 매장은 오클랜드의 ‘Takanini’와 해밀… 더보기

11월 5일 가이 폭스 데이 “반려동물 잘 돌봐야…”

댓글 0 | 조회 1,865 | 2023.10.25
전국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성행하는 ‘가이 폭스 데이(Guy Fawkes Day)’를 앞두고 각 지역의 동물 통제 부서에 비상이 걸렸다.올해 불꽃놀이 시즌은 11월… 더보기

올해 6월까지 한 해 동안 “국내 모든 지역에서 인구 늘었다”

댓글 0 | 조회 1,717 | 2023.10.25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의 16개 ‘광역행정구역(regions)’ 모두에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은 10월 25일(수) 통계국이 공개한 올해 6월까… 더보기

CHCH “올 시즌 첫 아기 키위 태어나”

댓글 0 | 조회 1,225 | 2023.10.25
크라이스트처치 보호구역에서 올해 첫 키위 새끼가 부화했다.‘윌로우뱅크 와일드라이프 리저브(Willowbank Wildlife Reserve)’에서 지난 10월 2… 더보기

노스 캔터베리 “6중 추돌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971 | 2023.10.25
노스 캔터베리에서 차량 6대가 연관된 교통사고로 한 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0월 24일(화) 오후 4시경에 후루누이(Hurunui)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