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선호 여행지 1위 10년 만에 NZ에서 남아공으로

영국인 선호 여행지 1위 10년 만에 NZ에서 남아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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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텔레그래프(Telegraph)’ 독자들이 뽑은 ‘Telegraph Travel Awards’‘greatest country on Earth’에서 뉴질랜드가 10년 만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3만여 명이 참가해 711(현지 시간) 발표된 올해의 설문조사 결괴에서, 지난 2012년부터 선호하는 여행지 1위로 부동의 자리를 지켜왔던 뉴질랜드는 2위로 내려갔으며, 20195위였던 남아공이 1위가 됐다.

 

또한 20193위였던 몰디브가 이번에도 그 자리를 지켰는데, 해당 설문조사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간 시행되지 않았다가 이번에 다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남아공이 1위로 올라선 데는 영국인들이 뉴질랜드보다 남아공에 더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텔레그래프는 영국에서 남아공 두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까지 직행 비행기로 거의 동일한 시간대에 시차로 인한 어려움 없이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2시간의 비행 후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사진)과 가든 루트 등 아름다운 광경과 함께 고급 와이너리와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 스릴 만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래프는 10년간 1위였던 뉴질랜드가 자리를 굳게 지키지 못한 것은 팬데믹 기간의 통제로 소수만 방문할 수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것이 하향 추세 시작인지 아니면 일시적 상황인지를 자문하는 한편, 남섬의 와인으로 가득한 말버러, 하늘을 찌르는 아오라키/마운트 쿡, 경이로운 밀퍼드 사운드를 비롯해 북섬 웰링턴과 중심부의 타우포 호수 등을 언급하면서 뉴질랜드는 여전히 여행지로 긍정적인 면을 가진 곳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설문조사에서 나온 1~10위는 다음과 같다. 

 

<2023Telegraph Travel Awards – Best country 순위(2019년 순위)>

 

1. South Africa (5)

2. New Zealand (1)

3. Maldives (3)

4. Japan (2)

5. Australia (8)

6. Italy (10)

7. Kenya (21)

8. India (15)

9. Costa Rica (11)

10. Botswan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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