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지역에서 발생한 2건의 강도 사건과 연루된 4명의 청소년이 체포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제이슨 호먼 경위는 7월 1일 오전 9시 20분경 마누레와(Manurewa) 마히아 로드(Mahia Rd)의 상업시설에서 첫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4명이 무기를 들고 가게에 들어갔지만 포그 캐논과 패닉 경보가 울리자 달아났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초기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전 10시 10분경 헨더슨의 헨더슨 밸리 로드(Henderson Valley Road)에 있는 상업 시설에 타이어 레버(Tyre Iron)으로 무장한 세 명이 들어갔다.
그들은 가게 주인들이 뒷방에 있는 동안 카운터를 뛰어넘어 담배를 훔쳤다.
이 가게에서도 안개포가 발동되었고 세 사람은 차에 탔고 현장을 떠났다.
CCTV 카메라는 Glen Eden의 Great North Road를 따라 이동하는 차량을 포착했고 Eagle 헬리콥터가 차량을 볼 수 있었다.
지상 경찰은 차량을 정지시키기 위해 도로 스파이크를 사용하려고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도주 차량은 고속도로를 따라 속도를 냈고 결국 Ngāti Ōtara 공원에 차를 버리고 타고 있던 사람들은 도망쳤다.
경찰견이 동원된 추적으로 경찰은 청소년 4명을 체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