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Bus 운전자 파업, 화/수/목요일 새벽에도 계속

NZ Bus 운전자 파업, 화/수/목요일 새벽에도 계속

0 개 4,375 노영례

월요일 파업 후 중재 실패, 오클랜드 버스 운전자 파업 화/수/목요일 새벽에도 계속

오클랜드 통근자들은 일부 도시 버스 운전사들의 쟁의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번 주 새벽 시간대의 버스 운행 중단을 예상하여야 한다.  


월요일 이른 아침 파업 이후 가진 NZ Tramways Union과 First Union이라는 두 노조와 NZ Bus 운영자 사이의 중재 회의는 어떤 해결책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버스 운영사인 NZ Bus에 고용된 버스 운전자들은 월요일 새벽 4시에 파업에 들어갔고 오전 8시에 다시 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월요일 이른 아침 시간대의 많은 버스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며,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도 7개의 오클랜드 차고지에서 추가 아침 파업이 계획되어 있다. 오클랜드의 버스 운전자들은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에 있는 운전자들과 같은 수준이 되도록 더 높은 시간당 요금을 요구했다.


FIRST Union의 조직자인 헤일리 코트니는 파업이 근로자의 급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당사자가 새로운 급여 조건에 동의할 때까지 쟁의 행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트램 웨이 노조의 버스 운전사를 대표한 개리 회장은 운전자들이 10년 이상 NZ Bus로부터 임금 인상을 받지 못했다며, 그들이 받은 것은 생활비 인상뿐이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버스 운전자들은 시간당 30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운전자들은 시간당 26.76달러를 받고 있다. 개리 회장은 월요일 파업 이후에 있었던 중재 회담이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NZ 버스가 더 이상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에 중재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쟁의 행위가 다음 주까지 계속될 수 있지만 개리 회장은 스쿨 버스 서비스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독 없이 아이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학교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주 수요일에 더 많은 논의가 계획되어 있다며 노조 대표들은 중재에 이어 어떻게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NZ Bus 노조는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 것을 우려하는가?

노조는 현재 버스 기사들이 시간당 26.76달러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도시에 있는 동료들과 일치하도록 이것을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기를 원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NZ Tramways Union 개리는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의 노조원들은 이미 $30.00를 받고 있고, 그 지역들은 생활비가 오클랜드보다 20% 저렴하다고 지적했다.


버스 기사들은 운전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교대 근무가 아닌 최소 8시간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버스 기사는 Stuff과의 인터뷰에서 교대 근무가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종일 다양한 달리기를 배정받게 되지만 운전한 시간에 대해서만 돈을 받는다며, 단지 8시간 운전한 대가를 받으려면 13~14시간 동안 차고지를 돌아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2010년부터 버스기사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 NZ Tramways Union 개리는 운전자가 여전히 처리해야 하는 폭행 및 학대에 대한 우려와 2010년까지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지만 여전히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NZ 버스 회사 측에서는 무엇을 제안했는가?

NZ Bus는 급여를 시간당 $30.00로 인상한다는 공동 목표를 초과하는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NZ Bus는 운전자에 대한 제안된 고정 급여가 7월 2일부터 시간당 $31.00에서 시작하여 2024년 3월 31일부터 시간당 $33.20로 인상되고, 기본 급여(the Base Rate)는 7월 2일부터 추가 요금을 포함하여 시간당 $28.00로 인상된 다음 2024년 3월 31일부터 시간당 $30.00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NZ Bus 칼럼 최고 경영자인 Calum Haslop은 이러한 제안이 2년 계약에 적용되며 운전자에게 초과 근무 위약금(overtime penalty rate)과 수당이 포함된 기본 급여(Base Rate) 또는 고정 급여(Flat Rate)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시된 제안이 작년 7월보다 14.2%의 상당한 급여 인상을 나타내며 2022년 7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높은 22.4%의 인상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First Union의 조직자인 해일리 코트니는 새로운 제안을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버스 운전사에게 이제 시간당 30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운전자의 "대다수"가 고정 급여가 아닌 기본 급여(Base Rate)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정 급여(Flat Rate) 인상은 회사가 초과 근무 수당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해일리 코트니는 또한 최근에 모집된 이주 운전자가 결국 현지 운전자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녀는 운전자들이 오랜 노동력 부족을 채우기 위한 새로운 이주 운전자들이, 현재 계약에 따라 혼합된 형태의 급여를 받고 일하는 현지 운전자들보다 기본 급여로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될 것을 극도로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NZ Tramway Union과 First Union의 두 노조는 오클랜드에 약 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NZ Bus 운전자의 85% 이상을 대표한다.



월요일 이른 아침, AT 버스 기사 일시 파업

월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사람들은 AT 버스 운전자의 파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오클랜드에서 최대 700대의 버스가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오늘 아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에게 좋은 날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교통국(AT)의 리차드 해리슨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방학 기간에는 교통량이 적고, 파업은 오전 8시까지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그 시간 이후의 버스 운행에도 연쇄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 기사들과의 협상에서 AT가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해리슨은 지난 1년 동안 버스 운전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노조 대표들이 오늘 중재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해리슨은 작년에 몇 차례 임금 인상을 보았고 의미 있는 인상이었지만, 평균 30달러 임금에 도달하기 위해 현재 운영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협상의 일부라고 말했다.

또한 월요일 아침 TVNZ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오클랜드 트램 웨이 노조의 개리 회장은 월요일의 중재로 운전자가 시간당 $30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업이 주로 임금에 관한 것이지만 버스 운전사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에 있을 수 있다며, 주로 급여 문제이지만 현재 교통법에 따라 운전기사들이 일해야 하는 14시간 교대 근무와 하루 16시간 정도 집을 떠나 있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단된 교대조를 고려하면 낮에 4시간의 무급 휴식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근무일도 길어서 그것이 주요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버스 및 코치 협회의 Delaney Myers 회장은 파업으로 인한 혼란이 실망스럽다고 1News에 말했다.

Delaney Myers 회장은 대부분의 뉴질랜드인과 마찬가지로 운전자가 생활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운전자 ​​보수 개선에 대한 좋은 진전을 이뤘는데도 이러한 혼란을 겪게 되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녀는 도시 버스 운전사들은 버스 운영자, 노조, 중앙 및 지방 정부 간의 협력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전례 없는 임금 인상을 받았고, 계획된 협상이 생산적이고 오클랜드 통근자들에게 혼란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호주군 헬기 추락 “동일 기종 NZ 공군, 비행 잠정 중단”

댓글 0 | 조회 2,765 | 2023.08.02
호주에서 훈련 중 군 헬리콥터가 추락하자 같은 기종을 사용하는 뉴질랜드 공군이 위험 평가를 위해 48시간 동안 비행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지난 7월 28일(목)… 더보기

뉴질랜드, Forbes 생태 관광 순위 40위

댓글 0 | 조회 3,380 | 2023.08.02
뉴질랜드는 Forbes Advisor의 최신 생태 관광 순위에서 40위에 자리했다.포버스 어드바이저의 세계 생태 관광 순위 리스트는 자연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휴… 더보기

저녁 6시까지, 강풍으로 하버 브리지 감속 또는 통제

댓글 0 | 조회 4,049 | 2023.08.02
[오후 1시 5분 업데이트]오클랜드에서 바람이 잦아든 후, 교통국에서는 수요일 오후 1시 업데이트를 통해 하버 브리지의 차선이 양방향으로 4개 차선씩 통행이 가능… 더보기

경쟁사 진출 막고자 ‘반경쟁 토지 계약’ 맺은 업체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3,843 | 2023.08.02
경쟁업체의 진출을 막기 위해 인근 부지에 ‘반경쟁 토지 계약(anti-competitive land covenants)’을 맺은 기업에 거액의 벌금이 부과됐다. … 더보기

한밤중 경찰서 들이받고 숨진 운전자

댓글 0 | 조회 3,957 | 2023.08.02
한밤중에 시내에서 난폭한 운전을 하던 남자 운전자가 경찰서 건물과 충돌해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사건은 7월 31일(월) 밤 10시 45분경에 남섬 사우스 … 더보기

응급실로 몰려든 마약 복용자, 경고하고 나선 경찰

댓글 0 | 조회 3,748 | 2023.08.02
일명 ‘와즈(Wazz)’라고 불리는 마약 성분을 과도하게 먹은 사람들이 병원 응급실로 몰리자 경찰이 이를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타라나키 경찰은 ‘B급 (Clas… 더보기

돼지로 또 막힌 모터웨이, 영리한 돼지는 또…

댓글 0 | 조회 3,823 | 2023.08.01
오클랜드의 모터웨이에 나타났던 돼지를 잡기 위한 노력이 일주일이 넘게 벌어졌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는 가운데 돼지가 또 나타났다. 지난 7월 22일(토) 오후 4시… 더보기

국제적으로 수요 늘어난 NZ산 와인

댓글 0 | 조회 2,528 | 2023.08.01
국제적으로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서 수출액도 상당히 증가했다. ‘뉴질랜드 와인 생산자 협회(NZ Wine Growers)’에 따르면 올해 5월… 더보기

야생염소 사냥대회 “8월 1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2,293 | 2023.08.01
사상 처음으로 ‘야생 염소(feral goat)’를 잡기 위한 전국적인 사냥 대회가 8월 1일(화)부터 시작돼 수개월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존부(DOC)… 더보기

6월 분기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0% 감소”

댓글 0 | 조회 2,089 | 2023.08.01
지난 6월 분기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량 줄었다. 8월 1일(화)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에서 총 9888… 더보기

실종자 사진 배경에 나온 사람의 연락 바라는 경찰

댓글 0 | 조회 3,191 | 2023.08.01
북섬 남부에서 하이킹을 떠났던 한 남성이 하루가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수색대가 찾고 있다. 마이클 맥그레거(Michael MacGregor)가 와이라라… 더보기

새끼 물개, 노스랜드 버닝스 방문

댓글 0 | 조회 4,509 | 2023.08.01
어린 물개가 월요일 아침 노스랜드 버닝스(Northland Bunnings) 매장에 들어가 방황하면서 큰 동요를 일으켰다.이매장의 직원은 예상치 못한 방문객을 안… 더보기

구매 전 중고 자동차 검사, 문제 발견하지 못하면?

댓글 0 | 조회 4,269 | 2023.08.01
보통 중고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 검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이러한 중고 자동차 구매를 하기 전 검사에서 차량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면 어떻… 더보기

마운트 마웅가누이, 기차에 치여 숨진 청년

댓글 0 | 조회 3,936 | 2023.07.31
월요일 오후 북섬 마운트 마웅가누이(Mount Maunganui)에서 한 젊은이가 기차에 치여 사망했다.오후 2시 55분경 Hewletts Rpad의 현장에 응급… 더보기

호텔 직원 부족, 일부 서비스 로봇이 대체

댓글 0 | 조회 3,415 | 2023.07.31
국경이 다시 열린 이후 많은 호텔이 COVID-19 이전 인력을 재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M Social Hotel Auckland의 나이젤 에드워즈 총지… 더보기

남섬, '강풍과 폭설'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3,606 | 2023.07.31
MetService는 월요일 아침 오전 9시 50분경 여러 지역에 악천후 경보 및 감시를 발령했다.남섬의 대부분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거친 날씨의 영향을 … 더보기

오클랜드상점에서 망치 휘두른 강도, 2명 부상

댓글 0 | 조회 4,856 | 2023.07.31
두 명의 오클랜드 상점 직원이 망치를 휘두르는 범죄자의 공격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Papatoetoe의 St George Street에 있는 한 가게에… 더보기

실종 신고 타우포 Kinloch 여성, 안전하게 찾아

댓글 0 | 조회 3,882 | 2023.07.30
지난 수요일 이후로 보이지 않아 타우포 Kinloch지역에서실종 신고가 되었던여성이 무사히 발견되었다.경찰은 51세의 잰 버튼이 Kinloch 지역에서 수색대에 … 더보기

FIFA 여자 월드컵, 남은 경기 구경가볼까?

댓글 0 | 조회 4,648 | 2023.07.30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이 뉴질랜드와 호… 더보기

실종된 CHCH 여성, 살인 사건 전환 후 시신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4,187 | 2023.07.30
실종된 크라이스트처치 여성 얀페이 바오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은 계속되지만, 경찰은Halswell River와 Lake Ellesmere의수위가 낮아지기를 기다… 더보기

웰링턴, 전기 스쿠터 충전 중 폭발로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3,488 | 2023.07.30
웰링턴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가 폭발해 한 사람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사고가 발생한 Century City Apartments에서는 누군가 전… 더보기

1,500개 댐 안전 모니터링, 교육받은 엔지니어 단 8명

댓글 0 | 조회 2,658 | 2023.07.30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 호우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댐이 점점 더 심해지는 폭풍에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뉴질랜드에서는 내… 더보기

경찰, 매년 데이터베이스에 최대 25만 건 신원 추가

댓글 0 | 조회 2,659 | 2023.07.30
뉴질랜드 경찰은 시스템에 700만 명 이상의 신원(the identities)을 가지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경찰은 1년에 최대 250,000개의 ID를 캐… 더보기

오클랜드 그레이린, 버스와 차량 충돌

댓글 0 | 조회 3,659 | 2023.07.30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그레이 린에서 버스가 자동차와 충돌했다.사진은 차량이 도로에서 견인된 상태에서 두 차량 모두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 모습을 보여준다.경찰은 … 더보기

모처럼 맑은 날씨의 주말, 아침은 쌀쌀

댓글 0 | 조회 3,410 | 2023.07.29
지난 주와 달리 이번 주말에는 뉴질랜드 전국의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었다.토요일 이른 아침 기온은 매우 쌀쌀하여 오클랜드에서는 차 앞에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