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오후부터 밤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오클랜드는 홍수 등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발생했다. 현재 오클랜드는 긴급 재난 구역으로 비상 사태가 선포된 상황이다.
예상치 못한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재외국민을 위해 오클랜드 영사관에서는 긴급구호물품을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오클랜드 영사관에서는 이번 홍수로 재산적, 신체적 피해를 입은 재외국민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있으며,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긴급구호물품은 햇반, 라면, 물, 모포 등의 생필품이다.
신청은 이메일(ihcho19@mofa.go.kr)과 휴대폰(027 297 0123)로 하면 된다.
오클랜드 영사관에서는 오클랜드 한인회, 행복누리 등 동포 단체들과도 협력하여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알려왔다.
영사관에서는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속히 정상적인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공관으로 연락해 필요한 도움을 받으라고 안내했다.
피해를 입은 한인은 긴급구호물품을 신청할 때, 피해 사례와 함께 이름/생년월일/연락처/거주지역/피해상황/인원수 등을 함께 적어서 보내면 된다.
<오클랜드 재외국민 홍수 피해 접수 및 긴급구호물품 지원> ※긴급구호물품 : 생필품(햇반, 라면, 물), 모포 등 ※공관 연락처 : (이메일) ihcho19@mofa.go.kr (휴대폰) 027 297 0123 ※피해사례 접수시 이름/생년월일/연락처/거주지역/피해상황/인원수 문자 요망 |
*기사 및 사진 제공처 : 주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