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가장 저렴하거나 비싼 주유소는 어디?

오클랜드에서 가장 저렴하거나 비싼 주유소는 어디?

0 개 5,229 노영례

18b68f90d28ba83f513ece803ea690d2_1686788389_4877.png
 

오클랜드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가장 저렴한 가격과 가장 비싼 가격 사이에 리터당 61센트의 차이가 나면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유류세 보조금이 6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주유 비용은 모두에게 인상될 예정이다. 그런데 유독 Tāmaki Makaurau(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왜 휘발유 가격에 큰 차이가 있을까?


RNZ에서는 유류비가 이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웨스트 오클랜드의 코스트코를 방문했다. 한 운전자는 자신의 차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을 위한 세 개의 10리터 탱크에도 연료를 채우고 있었다.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코스트코 주유소를 방문한다고 말했다.


6월 14일에 91은 리터당 $2.11이었고 디젤은 $1.62였다. $60를 내고 코스트코 연간 멤버쉽을 가진 사람들만 이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실버데일의 농부인 스티브도 그의 트럭과 여러 개의 20리터 컨테이너를 채우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 그는 농장용 연료와 트럭용 경유를 채운다며, 오클랜드에서 가장 싼 연료인데 왜 안 사겠냐고 말했다.


또 다른 운전자인 브렌트는 연료를 얻기 위해 Milldale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vondale에 있는 직장까지 왕복 100km를 오가며, 중간에 연료를 채우기 위해 웨스트게이트의 코스트코를 자주 들렀다. 그는 RNZ에 휘발유 가격의 엄청난 차이 때문에 운전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헨더슨의 모빌 주유소는 코스트코보다 44센트 더 비싸며 무연 91은 L당 $2.55, 디젤은 $2.02이다.


운전자 벤은 더 저렴한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휘발유를 사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료비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RNZ에서 보도한 오클랜드 휘발유 가격은 아래와 같다. 

  • Z 주유소(Te Atatu Peninsula) - 91: $2.52, 디젤: $2.02
  • BP 주유소(Herne Bay) - 91: $2.55, 디젤: $2.04
  • BP 주유소(Northcote) - 91: $2.44, 디젤: $1.96
  • Pak'nSave 주유소(Wairau) -91: $2.39, 디젤: $1.97(슈퍼마켓 영수증 포함)
  • Z 주유소(Panmure) - 91: $2.52, 디젤: $2.02
  • Caltex 주유소(Newton) - 91: $2.38


가장 비싼 휘발유는 St Heliers의 Mobil 주유소에서 발견되었다. 91의 경우 $2.72로 코스트코보다 리터당 61센트 더 비쌌다.


St Heliers의 Mobil에서 운전사 앨리스는 RNZ에 가장 편리한 곳에서 휘발유를 구입했지만 어디에서 절약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간이 있을 때면, Pak'nSave 주유소에서 영수증으로 할인받는 것이 때때로 괜찮았다며, 모든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얼마나 서두르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휘발유 가격, 주유소마다 크게 차이나는 이유는?

그렇다면 오클랜드 도시 전체에 걸쳐 휘발유 가격이 크게 차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AA의 연료 대변인 테리 콜린스는 61c의 차이는 경쟁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웰링턴의 경우 가장 비싼 휘발유와 가장 싼 휘발유가 약 33c, 35c 정도라며, 그것과 비교된다. 


테리 콜린스는 주유소가 더 많고 경쟁이 치열한 주요 도시일수록 가격 차이가 더 클 것 같다며, 작은 지역인 타우랑가, 넬슨, 마타마타는 기본적으로 시장에 경쟁자가 적기 때문에 차이가 더 작다고 말했다.


테리 콜린스는 AA가 오클랜드 전역에서 디젤에 대해 최대 65센트의 가격 차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며, 일부 주유소는 상품을 사는 고객을 위해 더 낮은 비용으로 연료를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주유소는 위치나 다른 것들로 인해 가격이 비싸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가격 차이는 물량 경쟁에 관한 것으로, 가격이 저렴한 곳은 할 수 있는 한 많은 연료를 판매하려고 하는 물량 모델로 때로는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테리 콜린스는 분석했다. 또다른 경우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적은 수량을 더 높은 이익으로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팬뮤어의 Z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마틴은  개인 차량을 사용하면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업무용 차량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곳에서 주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저렴한 가격의 주유를 위해 가끔 멀리 운전을 하겠지만 더 먼 거리를 가기 위해 더 많은 휘발유를 사용하는 것이 정말 가치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중심부의 뉴튼 로드에 있는 셀프 서비스 Caltex는 펌프만 있고 상점은 없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월 14일에 91 휘발유 가격은 $2.38였다.


그 곳의 고객 마리는 근처에서 제일 저렴한 것 같고 수요일은 10c 데이로 할인되기 때문에 주유를 40달러씩 두 번에 나누어 한다고 말했다. 

국민당 당선되면, 더니든 병원에 추가 3천만 달러 투입 약속

댓글 0 | 조회 3,792 | 2023.07.09
국민당은 15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더니든 병원 건설에서 삭감된 부분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건물의 면적은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계획된 새 병원은 20… 더보기

Hauraki Gulf에서 발견된 Caulerpa 해초, 생물보안국 비상

댓글 0 | 조회 3,894 | 2023.07.09
생물보안 뉴질랜드(Biosecurity New Zealand)는 하우라키 만의 카와우 섬 주변에서 발견된 해로운 바다 식물 카울러파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 더보기

불량 로봇 청소기, 3500 달러 상당의 피해 발생

댓글 0 | 조회 4,367 | 2023.07.09
한 여성이 로봇 청소기를 사용한 후 집에 3,500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소한 사건에 대해 RNZ에서 보도했다.Disputes Tribunal에 소를 제기… 더보기

엔지니어 서명 위조, 건물 1000채 서명한 남성 기소

댓글 0 | 조회 4,930 | 2023.07.08
타우포 출신의 한 남성이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의 서명을 위조하여 뉴질랜드 전역의 1000채 이상의 건물에 서명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오클랜드에서는 최대 30개의 … 더보기

북섬, 폭우 주의보 발효

댓글 0 | 조회 5,399 | 2023.07.07
북섬 전역에 폭우 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클랜드에는 금요일 정오이후부터 폭우가 내리며, 자정 전에는 더 큰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되었다.악천후가 시작되면서 이미 … 더보기

FENZ, 무리와이 자원봉사 소방관 2명의 사망 보고서 발표

댓글 0 | 조회 3,823 | 2023.07.07
▲무리와이 산사태 현장에서 사망한 두 명의 소방관(Craig Stevens와 Dr Dave van Zwanenberg)금요일 오전, FENZ(Fire and Em… 더보기

임금 평등 협상의 일환, 조산사 급여 15% 인상

댓글 0 | 조회 3,489 | 2023.07.07
Te Whatu Ora에 고용된 1,150명 이상의 조산사가 진행 중인 성평등 협상의 일환으로 15%의 급여 인상을 한다는 소식이다.이번 협상으로 관련 학부를 졸… 더보기

연구, 남녀 공학보다 남자 학교가 학습에 더 좋은 환경

댓글 0 | 조회 3,426 | 2023.07.07
뉴질랜드 남자학교 협회가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 학교에 다니는 남자아이들이 남녀공학 학교의 남자아이들보다 대학에 입학할 확률이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 더보기

NZ어린이들, 방과 후 3분의 1 시간을 스크린에서

댓글 0 | 조회 3,331 | 2023.07.07
키위 아이들은 방과후 시간의 3분의 1을 스크린에서 보내는 것을 연구원이 발견했고, 아이들을 온라인 세상에서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긴급한 규제를 요구하고 있… 더보기

Westpac과 ANZ 은행도 주택 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5,428 | 2023.07.07
4개의 주요 은행이 이번 주에 주택 대출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하여 모기지 보유자에게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이번 주 초 ASB와 Kiwibank가 주택 대… 더보기

망치 휘두른 데어리 강도, 2명 부상

댓글 0 | 조회 4,097 | 2023.07.06
7월 5일 수요일,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Mount Roskill)에서 가중 강도 사건이 발생한 후 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피해자 2명은 밤새 치료를 받고 퇴원… 더보기

학교 펜스를 훔쳐가다니!!!!

댓글 0 | 조회 4,210 | 2023.07.06
누군가가Paeroa Christian School의 울타리를 훔쳐갔다는 소식을 TVNZ에서 전했다.학교 측은 펜스가 없어진 사진을 SNS에 게시했고 이를 본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Pāremoremo, 도망친 돼지 잡기

댓글 0 | 조회 3,386 | 2023.07.06
오클랜드 북부의 한 지역 주민들은 도망친 돼지가 한 여성의 정원에서 목격된 후, 돼지 잡기에 몰두하고 있다.1주일 전 Pāremoremo의 주민들은 지역의 나이든… 더보기

상무위원회, One NZ '100% 모바일 커버리지' 광고 중단 요청

댓글 0 | 조회 3,591 | 2023.07.06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 회사인 One NZ(예전의 보다폰)에서는 유명한 100% 모바일 커버리지 광고 캠페인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받았다.상무위원회(The… 더보기

템즈 쇼핑 센터 램 레이드 습격, 자동차 5대 사용

댓글 0 | 조회 4,008 | 2023.07.06
목요일 새벽 2시경, 템즈의 쇼핑 센터에는 5대의 차를 사용한 램 레이드 습격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다섯 대의 차량이 쇼핑 센터 습격에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이… 더보기

사우스 오클랜드 화재, 남성 3명 방화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3,539 | 2023.07.06
지난 달 사우스 오클랜드 교외 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의심스러운 화재와 관련하여 3명의 남성이 방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체포를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 더보기

$850,000 롤스로이스, Glen Eden 집에서 도난

댓글 0 | 조회 6,548 | 2023.07.06
오클랜드 교외의 집에서 거의 백만 달러에 가까운 롤스로이스 도난 사건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비싼 자동차 절도 사건이 될 수 있다. 웨스트 오클랜드의 한 여성은 … 더보기

국민당 “집권하면 와이카토 대학에 의대 신설한다”

댓글 0 | 조회 4,572 | 2023.07.05
국민당이 집권하면 해밀턴의 와이카토(Waikato) 대학에 의대를 신설하고 오클랜드와 오타고 의과대학 정원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는 … 더보기

일주일 째 나타나지 않은 3350만불 로또복권 당첨자

댓글 0 | 조회 6,865 | 2023.07.05
3000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복권 당첨금의 주인공이 일주일 이상 나타나지 않아 복권회사 측이 당첨자를 찾는 작업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더보기

주택화재 대부분 부엌에서 발생, 주범은 레인지

댓글 0 | 조회 4,151 | 2023.07.05
AMI 보험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00건의 주택 화재가 부엌에서 시작됐으며 원인은 냄비와 프라이팬 및 레인지(stove)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제품으로 인… 더보기

몰려든 환자로 임시로 문 닫은 ‘24시간 병원’

댓글 0 | 조회 4,588 | 2023.07.05
크라이스트처치의 유일한 ‘24시간 수술 치료(24-hour surgery)’가 가능한 시설이 몰려든 환자로 한동안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내 마드라스(Ma… 더보기

23명 숨졌던 ‘카이마이 여객기’ 사고 60주년 추도식 열려

댓글 0 | 조회 3,861 | 2023.07.04
지난 1963년 7월 3일 북섬 동부 산악 지대에서 발생했던 NZ 441편 항공기 추락 사건의 60주년 추도식이 사고 현장 부근에서 열렸다. ‘카이마이 사고(Ka… 더보기

바위틈 피난처에서 12시간 만에 구조된 등반객

댓글 0 | 조회 4,025 | 2023.07.04
바위틈 임시 피난처로 대피했던 등반객 2명이 12시간에 걸친 어려운 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20대 중반으로 알려진 남성 2명이 남섬의 리마커블스(Remark…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2021년 5월 수준으로 회복

댓글 0 | 조회 3,450 | 2023.07.04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가 지난해보다는 줄어들었지만 2021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이 발표한 올해 5월까지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총 … 더보기

한 달 이상 실종된 남성 사진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4,793 | 2023.07.04
오클랜드 경찰이 한 달 이상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아시안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찬 윈 힝(Chan Win Hing, 55)는 지난 5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