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디보이 여사가 뉴질랜드의 인종차별을 무시하는 것은 우리에게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다.
인종관계 위원회는 한 이란 외교관이 지난 6월 오클랜드의 한 이슬람 성전에서 홀로 코스트 부정론자들 앞에서 반 이스라엘 연설을 한 사실이 지난 주말 보고되어 이에 대처하고 있다.
유태인 공동체의 리더들은 이란 대사관의 수석 비서인 호모즈 가레마니씨가 연설을 한 후 추방되기를 원하고 있다.
가레마니씨는 그의 연설은 이스라엘이 세계를 속이고 중동에 테러리즘과 극단 주의를 부추기며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딴 데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수잔 여사는, 홀로 코스트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믿는 사람들은 거짓말장이들이라며,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홀로 코스트 생존자들은 인류가 겪을 수 있는 가장 참담한 일을 겪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유태인들에 대한 여러 차별 사례를 들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슬프고 화나며 부끄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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