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해밀턴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Korean Film Festival이 열린다.
오클랜드의 경우(10/19~22), Academy Cinemas Auckland(44 Lorne St, Auckland CBD) 에서 19일 '옥자'를 시작으로 , '두근두근 내 인생'(10월 20일 오후 6시), 괴물 (10월 20일 오후 8시 45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10월 21일 오후 4시), '내 아내의 모든 것'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22일 일요일 오후 2시) 등이 상영된다.
오클랜드 영화 상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 시네마 오클랜드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http://academycinemas.co.nz/free-korean-film-festival) 아카데미 시네마 오클랜드는 오클랜드 시립도서관 건물에서 도서관 출입구와 다른 입구를 이용해서 입장 가능하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이 한국 영화 상영제의 출품작들은 영어 자막이 제공되므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다른 민족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도 된다.
어린이 영화를 제외한 모든 영화는 입구에서 신분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밀턴의 경우, 25일 수요일 오후 6시 15분에는 '괴물', 26일 수요일 오후 6시 15분에는 '도둑들' 이 Lido Cinema Hamilton(The Balcony, Centre Place, 501 Victoria St) 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