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동쪽 해안의 지진 활성역을 연구하고 있는 국제 과학자들은 강한 지진과 쓰나미가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히쿠랑이 섭입대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곳은 말보로부터 북섬의 동쪽 해안지역까지 이어진 단층이다.
과학자들은, 섭입대 지역이 강도 8도 이상의 메가톤급 지진과 일본과 같은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0개의 지진계가 동해안에 묻혀있으며 특수 모니터링 기계가 뉴질랜드로 보내졌다.
NIWA 의 연구 선박인 탕아로아는 오늘 웰링턴에서 출발해 앞으로 몇개월간 더 많은 지진계를 운반할 예정이다.
과학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적어도 1년간 진행할 예정이며 새 정보를 밝혀내기까지 이 섭입대 지역이 움직이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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